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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핫케이크, 일본식 돈가스샌드위치, 핫케이크, 카레라이스.

by Amoviola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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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일본 음식이라고 해서

친구와 함께 들러본 곳 이예요.

 

사람을 북적북적하는 가로수길을 구경하면서

걷가보니 만나게 된 슈슈.

 

한국말을 잘하던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한국사람들이 적게 먹는다며

양이 많다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고 했어요.

 

실제로 서빙된 카레의 양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는데요.

아마 지역에 따라 먹는 양이 다른가.. 싶었어요. 헛헛.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커피와 차.

궁금했던 돈가스 샌드위치.

또 궁금했던 핫케이크.

일본식이 정말 궁금했던 카레라이스.

 

이렇게 많이 주문했어요. ㅎㅎ

 

식사도 하고 후식도 냠냠 할 겸.

많이 많이 주문해놓고

우리 돼지다. ㅋㅋㅋㅋ 하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요.

 

 

 

먼저 나온 커피와 차.

귀여운 모래시계와 함께 티 우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너무 귀여웠어요.

 

 

 

 

커피도 나오고요.

 

 

 

 

 

돈가스 샌드위치에 포함된 스프라고 했는데요.

고소한 것이 맛있긴 했는데.

약간 달달함이 느껴졌어요. 헛헛.

 

 

 

 

 

눈이 웃고 있는 모양의 가게이름.

일본 길거리에서 많이 보던 홍보용 캐릭터가 생각나는 이미지였어요.

 

 

 

 

시간이 되서 열어봤더니.

오오.

따뜻한 차로 먼저 속을 따뜻하게 해줬고요.

 

 

 

 

 

차 구경하다보니 나온 돈가스 샌드위치.

앗. ㅎㅎ 귀엽네요.

 

 

 

 

먼저 귀엽다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

이 두툼한 고기 어쩔.

생각보다 배부를 듯 했어요.

 

 

 

 

얇게 잘라진 양배추와 소스.

약간 퍽퍽한 식빵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가 함께 나왔는데요.

여러 가지를 시켜서 뭐랑 함께 나온 녀석인지..

그냥 친구와 이건 카레랑 나온 거 일꺼야. 라고. 헛헛.

 

 

 

 

 

 

고소하고 약간 달달한 느낌의 소스와 샐러드.

 

 

 

 

정말 궁금했던 일본식 커리.

일본식 카레라이스 많이 팔고 있긴 하지만

직접 일본의 가정식으로 만들어준 카레라이스는 접하기 힘들잖아요.

너무 궁금했었는데.

많이 튀지 않는 맛이었고요.

 

항상 우리가 먹던 노란 카레라이스의 맛은 나지 않았어요. 완전 다른 맛.

 

 

 

 

 

인도의 카레와도 또 다른 맛이었는데요.

완전히 장르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은근히 달달한 맛이 느껴지고 살짝 톡톡 쏘는 것이 아마 커리 파우더 인 듯 했고요.

한 가지 재료가 확 튀는 맛은 아닌 전반적으로 재료들이 다 숨어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맛은 있었어요.

 

 

 

 

앗 너무 빨리 가져왔습니까~~. 하면서 서빙된 핫케이크.

오~ 달달한 향이 화악 풍기네요.

 

 

 

 

작고 도톰하고 퐁실퐁실 해 보이는게

맛있어 보였어요.

 

 

 

 

 

커스터드 크림과 흑임자 가루.

생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ㅋㅋㅋ 그냥 난도질로 자른 후.

함께 나온 시럽을 주르륵~ 뿌려서

함께 나온 재료와 함께 먹었는데요.

 

와. 정말 맛있더라고요.

많이 달달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어차피 핫케이크는 달달하니까.. 라며

이정도 달달한 것은 당연한거지~했어요.

 

 

 

 

주방이 보이는 곳 주변에 컵이 잔뜩 있었는데요.

예쁜 찻잔을 좋아해서 모아뒀던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넓었고요.

아늑한 느낌이라 오래 앉아 있기도 좋았어요.

 

 

 

 

 

핫케이크와 돈가스 샌드위치가 주 메뉴였네요.

외부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일본식으로 만들어진 돈가스 샌드위치랑

카레라이스. 핫케이크.

 

달달함을 조금 줄였다 라고 하긴 했는데요.

더 달게 먹는다면 후덜덜.

 

전반적으로 달달한 느낌이 있었는데.

더 달다면 느끼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늑하고 괜찮았던 곳이었는데.

지금 보니 없어진 것 같기도 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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