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가면 자주 들르던 곳
연말 모임에도 좋고
아늑하고 따뜻한 음식들이 많아서 좋아했었는데요.
지금은 이태원으로 옮겼다고 들었어요. 흑흑.
특히나 스콘이 너무 맛있어서
스콘이 너무 생각나기도 해서
자주 들렀던 곳 이었어요.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두툼한 고기에 큰 감자, 큰 버섯 까지.
스테이크, 봉골레스파게티, 크랩새우 샌드위치, 그릴드 된 고기와 야채
시저샐러드
탱글탱글 짭조름한 새우가 맛났던.
요렇게 덜어서 냠냠.
접시도 너무 예쁜 개취저격당했어요. ㅠㅠ
뜨끈한 호일이 도착했을 때 친구들과 와아~ 탄성을 질렀던
호일안에 잔뜩 들어있는 고기와 야채
뜨거운 건 조심스러운 친구가. ㅎㅎ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고기와 채소들.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따끈따끈하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크랩과 새우 그리고 치즈와 계란으로 무장된 샌드위치
담백하고 고소하고 탱글하고 풋풋한 푸성귀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빵은 바삭바삭
봉골레 스파게티
엄청 많이 들어간 봉골레 덕에 한참은 쫄깃쫄깃한 조개살과 즐거운 씨름 했어요.
너무 맛있었던 빵.
직접 굽고 있다는 스콘은 따로 구매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레몬에이드.
상그리아
서비스로 준 와인.
너무 맛있어서 츄릅츄릅
의외로 편했던 의자와 편안했던 공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판.
정말 맛있고 좋아했던 곳이라서 근처에 갔을 때 들렀던 곳이었는데.
이태원으로 옮긴 후 가보지 못했어요.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헛헛.
다음에 기회되면 옮긴 곳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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