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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달달한 불고기와 돌솥비빔밥

by Amoviola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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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를 싫어라 하는 것은 아닌데.

최근에 음식점에서 먹게 되는 불고기는 너무 달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불고기 먹으러 가자.라고 하시는데.. 아..달아서.. ㅠㅠ 라고 했더니

그럼 너는 다른 것 먹으면 되잖아. 하시면서 꼭 데리고 가시려고 하셨어요.

 

흑흑. 그래서 같이 가게 된 불고기집 홋홋.

다한우 라는 곳인데

신기하게 이 곳 주방장이 여러명인데 어느날은 싱겁고 달고

어떤 날은 짜고 달고. ㅡ,.ㅡ;;

그래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엄마와 언니가 좋아해서 이번에도 함께 다녀왔어요.

 

 

불고기. 훗훗.

 

 

 

 

오늘은 싱겁고 달달한 날일까요.

짜고 달달한 날일까요.

 

 

 

 

 

국물이 졸여질 때까지 조금 기다려 보아요.

오늘은 간은 적당한데 역시나 달달하네요. 흣흣.

 

 

 

쌈.

 

 

 

 

반찬.

딱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이예요.

 

 

 

양파소스.

 

 

 

 

깻잎. 묵은지. 미역냉국

 

 

 

 

비빔밥은 제 것. 홋홋.

맛살이 생뚱맞게 들어있어요.

 

 

 

 

쓱싹쓱싹. 네..

역시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런 일반적인 맛이예요. 홋홋.

 

 

 

 

 

그래도 무생채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소화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된장찌개.

나름 자주 가는 식당이라 주인이 잘해줘요.

 

 

 

개인적인 입맛이 특이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긴 한데요.

항상 사람이 많고 가게가 잘 되는 곳이긴 해요.

엄마랑 언니도 좋아하기도 하고요. ^^;;

 

 

디저트가 달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식사가 달면 느끼한 느낌이 들어서 먹고 나서 김치국 한사발 드링킹하고 싶어지거든요.

 

불고기 달지 않게 하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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