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17 회화에도 문법이 필요하다, 중학영문법 3800제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영어가 문장으로 나오지 않을 때가 있어요. 뭐랄까. 머리속으로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하는데. 이 한번 더 말해야 할때가 바로 문법에 대한 생각이더라고요. 외국에 있을 때에는 아 한국가면 영어공부 좀 더 해야지. 하다가. 한국에 들어오면 안하게 되는 묘한 상황. ㅠㅠ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흑흑. 기존에 문법책 여러권이 있긴 한데. grammer in use 시리즈로 보다가. 한계가 있어서. 중학교시절 배웠던 그 기초. 기초공사를 다시한번 다져봐야겠다 싶어서 또 저렴하게 팔고 있길래 생활용품 인터넷에서 왕창 주문하다가. 이 책도 한 권 넣어서 주문했어요. 흐흐. 무슨 문법책이나고용? 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버전이예요. 흐흐. 나이들어서 이게 뭐냐.. 싶기도 하실 텐데요. 영국에서.. 2015. 9. 20. 3년을 바라보는 작심삼년 다이어리북. 3년 프로젝트. 3년을 바라보는 작심삼년 다이어리북. 인터넷 쇼핑몰의 오늘의 추천에 작심삼년 다이어리북이 저렴하게 나왔더라고요. 무료배송에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게다가 말의 심리학 책도 함께 준다고 해서. 귀가 팔랑팔랑. 신나서 주문을 했는데요.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루하루 한 페이지인데. 그 한 페이지에 올해, 내년, 후년. 이렇게 삼년의 이야기를 한 페이지에 적으면서 채워가는 방식이예요. 그러니까. 올해 다이어리를 적어놓으면 내년의 그 날에 작년의 일기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하드커버인듯 소프트해 보이는 커버와 꽤나 묵직한 두께. 종이질은 너무 부드럽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또. 함께 온 말의심리학 책도 많이 깊지 않게 적당히 이야이를 풀어놓은 듯 해서 부담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2015. 8. 14.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염귀염 캐릭터. 귀여운 리락쿠마를 종이로 접어보는 리락쿠마 종이접기. 책이예요. 일본 작가의 책이고요. 해든아침이 출판사예요. 귀여운 캐릭터 들을 종이로 접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게다가 그 리락쿠마를 접을 수 있어서 완전 좋아했던 책인데요. 이거 사고 따라서 접고 있는데 조카들이 와서 우앙우앙~ 리락쿠마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우앙우앙~ 헐.. ㅡ,.ㅡ;; 접어달라는 눈빛을 발사하길래. 그냥 책을 주고. 제 것 하나를 더 주문해 버렸어요. 뭐. 만들어 달라고 징징애교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니들끼리 만들어랏.!!!!!! 하고 책을 줘버렸어요. 에헤. 나쁜 고모인가용. 으흐흐. 차근차근 따라하면 어린 아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어른들은 무려 리락쿠마에 귀요미 캐릭터가 잔뜩 들어있어서 만드는 .. 2015. 8. 7. 꼬마 숙녀를 위한 책 추천, 에티켓 백과 꼬꼬마 숙녀 조카가 있었거든요. 전 책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터 책의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세상에는 지루하고 머리아픈 책도 많이 있지만 재미난 책도 많이 있거든요. 조카에게도 책은 그렇게 고리타분하지 않다. 졸리운 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자주 사주는데요. 어느날 오빠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깔끔쟁이 조카가 더러운 것을 보고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고요. 아차. 싶었어요. 자신의 표정이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 아직 모르는 듯 해서요. 얌전하고 예절교육을 잘 받은 아이이긴 하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알게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골라서 선물해줬어요. 물론 반응은 완전 좋았고.. 2015. 8. 5. no오븐 베이킹, 콩지의 밥통 케이크 예전에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떤 순둥순둥하게 보이는 숙녀가 귀여운 할머니와 또 순둥순둥해 보이는 동생과 함께 사는 모습이 나오는거예요. 할머니가 아프신 것 같았는데 콩지라는 별명을 가진 이 순둥순둥한 아가씨는 할머니 병간호를 하면서 손재주도 좋게 오븐없이 이것 저것 맛나 보이는 것을 뚝딱 만들더라고요. 헐. 재주가 참 좋다. 하면서 정말 훈훈하게 인간극장을 보고 있었는데요. 오빠네 집에 놀러갔다가 새언니에게 참 참한 콩지라는 아가씨가 있더라. 했더니 아~ 하면서 책 한권을 보여줬는데요. 이름하야. 콩지의 밥통 케이크 정말 한참은 들여다봤던 것 같아요. 그 TV에서 봤던 여러가지 베이킹 들이 책 안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후덜덜. 그래서 집에 와서 바로 인터넷 주문을 했고요. 받고 열심히 따라서 .. 2015. 8. 3. 퀸연아와 함께 한 VOGUE VOGUE 2014.6 작년 보그 6월호예요. 내사랑 나의사랑 모두의 사랑 퀸연아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가 실렸었어요. 정말. 너무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인터넷으로도 주문 안했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구겨지거나 휘어진 것으로 보내거든요. 그래서 직접 대형서점에 가서 보그를 찾는 데 안 보이는 거예요. 헐. 직원에게 보그 왜 없냐. 브로마이드만 붙여놨냐 했더니. 계산하는 곳에 따로 보관하고 있더라고요. 곳곳에서의 승냥심으로 두 세권씩 사가다 보니 아마도 추가 주문들어갔나봐요. 핫핫. 직원에서 깨끗한 걸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다들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하핫. ㅠㅠ 고이고이 집에 잘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표지 끝 부분이 조금 구겨졌어요. ㅠㅠ 나쁜 버스예요. 하긴. 책이 크기도 해서 사람들많은 곳을 빠져 나오.. 2015. 7. 30. 구름빵 스티커북 상상놀이 처음 마음으로는 조카를 주려고 주문했어요.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받은 순간...헉. 춘천인가 갔을 때 애니메이션 전시하는 곳이 있길래 조카들하고 가족이 놀러갔던 적이 있거든요. 거기에 구름빵을 팔고 있길래 구름빵도 사먹고 캐릭터도 구경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구름빵 그림보고 우와 이거 어른들 취향도 저격당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아. 거기 구름빵 빵 정말 맛있어요. 헤헷. 구름빵이라는 캐릭터가 있구나. 하고 있을때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도 구름빵 만화를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아.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구름빵 방송을 안하네요. 뭔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음.. 어쨌든 구름빵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고 그 당시 조카들도 좋아했던 기억도 있어서 구름빵 스티커가 있길래 냉.. 2015. 7. 28. 꼬마공주를 위한 스티커북 코디 창의력 스티커북 코디. 이게 뭔가~~ 싶으시나요? 꼬마숙녀를 위한 선물이예요. 스티커가 무려 200장이나 되는 엄청난 공주 스티커예요. 조카랑 잘 놀아준다기 보다는 저 또한 조카가 가지고 노는 아이템들이 재미져서 같이 하는 게 있거든요. 쩝. 가끔은 조카랑 싸우면서 놀기도 해서 오빠가 중재하기도 하는데요. 오빠미워. 그래도 귀여운 꼬마아가씨를 위해 요런 책도 사주는 고모.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어요. 호홋. 시중에 많이 나오는 스티커북 있는데요. 이건 생각보다 그림도 이쁘고 붙일 스티커도 많기도 하고 선을 맞추는 난이도가 꽤 있어서 손가락 감각과 머리로 생각하는 것 모두 발달이 될 것 같아서. 사실은 제가 붙이고 놀고 싶어서 샀어요. 호홋. 유아지능 개발연구소 구성에 조미현 님이 그리셨데요. 오오~ 이런.. 2015. 7.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