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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310

사진찍는법, 초보도 쉽게 아이러브 포토 스타일 처음 카메라 들고 야심차게 멋진 사진을 찍어 보겠다고 들떴던 생각이 나는데요. 실제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니 흔히 봐오던 까페같은 사진은 나오지 않고 죄다 흔들리거나 뭔가 불안한 사진만 잔뜩 찍혀나왔었어요. 엉엉 오빠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 글도 찾아보기도 하고 아무리 아무리 웹서핑을 해도 다 같은 말뿐이고 정말 답답했었는데... 우연히 쇼핑몰에서 할인하는 책 중에 사진찍는 법이 있길래 뭐.. 그렇고 그런 책이겠거니 하고 장바구니에 넣고 주문을 했는데... 도착해서 책 내용을 보니 어마어마 했던거죠. 책을 보고 조금씩 따라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기존에 조리개를 조여라. P모드로 사용해라. 별별 알아듣지 못하겠는 소리들 다 무시해도 될만큼. 어느정도 사진이 찍혀지기 시작했어요. 그 책이 바로 아이러브 포.. 2016. 3. 15.
영단어, 맛있어서 자꾸 까먹는 영단어 영어단어 외우기 힘들죠. 음 외우는 건 하겠는데 자꾸 까먹죠. 넵. ㅠㅠ 예전에 사둔 책인데 잊고 있었다가 이제야 제대로 읽어 보았는데요. 의외로 도움이 되는 영어단어 책. '맛있어서 자꾸 까먹는 영단어' 제목도 귀염귀염하고 책 표지며 이미지가 너무 귀여워서 이런 책이면 영어단어 꽤 외워질 것 같다~ 싶어서 구입했는 줄 알았더니. 책 속 내용을 보니 그게 아니였어요. 겉모습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진정 매력터졌던 것은 책의 내용.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어가 주 언어가 아니다 보니 자꾸 까먹게 되는 영어 단어들을 보다 오래 기억하게끔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원등을 풀어서 비슷한 단어들 까지도 뜻을 추정해 볼 수 있게도 만들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책인데요. 다.. 2016. 3. 14.
심즈미디어블, 중세시대 심즈 게임 SIMS Medieval PC게임 심즈 미디어블. 중세시대 심즈게임 인데요. 개인적으로 심즈 시리즈를 어마무시하게 좋아해서. 심즈2,3 심즈 캐스트 어웨이, 심즈 미디어블 모두 플레이 하고 있어요. 헛헛. 심즈 미디어블은 아이폰으로 먼저 해보다가 알아보니 이거이거 EA에서 만들 때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서 만든 거였더라고요. PC용으로 만들긴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미지근 해서 시리즈가 더 있었는데 엎어졌다는 소리도 있긴 한데요. 의외로 앱으로는 반응이 꽤 괜찮아서 의외였다나 뭐라나 그런 기사도 읽은 것 같고요. 그러고 보니 앱으로 먼저 알게 되어서 PC버전도 구매한 것을 보니 심즈 미디어블 앱이 효자노릇 한 것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서 심즈 미디어블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고요. 인터넷으로 구입했.. 2016. 3. 11.
메기심슨, 미니 피규어 레고, 랜덤 뽑기 메기심슨. 레고 미니 미규어 랜덤 뽑기. 메기 심슨. 친구랑 식사를 한 후 배부르다며 청담쪽 거리를 걷고 있는데 너가 딱 좋아할 만한 곳 알어~! 하더기 후다닥. 끄어억. 뛰지마~ 하면서 따라갔더니. 정말 취향 저격당할만한 샵이 뙇. 너무 좋아서 한참을 구경했는데요. 보다보니 심슨 레고를 보며 눈에 하트 뿅뿅인 나를 보고 직원이 랜덤 아니더라도 골라드릴 수 있어요~ 라고. 헛. 당신은 누구시길래~~ 존경의 눈으로 직원을 보며 "메기를 원해요오오오오" 했더니 정말 메기를 뙇. 지금 생각해보니 손가락의 감각으로 모양을 확인하는 듯 했고요. 대단한 고수 아니면 못하겠다 싶더라고요. 여하간 당신은 고수. 우후훗~ 그래서 득템한 메기심슨. 아 이 아가 심슨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와주어서 너무.. 2016. 3. 5.
카메라모양 연필깍이, 모닝글로리 예전부터 엄청 갖고 싶었던 카메라 모양 연필깎이. 꽤나 마음에 들어보이는 까페에 가면 항상 장식되어 있던 카메라 모양 연필깎이. 우앙. 인터넷을 열심히 찾고 또 찾아서 주문. 받아보았어요. 헛헛. 실제로 받은 연필깎이는 정말 디테일도 좋았고 연필도 잘 깎이고 나중에 망가지더라도 장식용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한 엄청나게 은혜로운 녀석이예요. 지금도 책상 중요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이 녀석은 연필을 사게 만드는 주범이라고나 할까요. 연필의 사각사각 소리도 기분 좋고 샤프하게 깎아야 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연필을 더더욱 사용하게 만드는 녀석이기도 해요. 자 그럼 사진. 헛헛. 해지기 전에 광속으로 찰칵찰칵. 사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요. 스테들러 연필하고 비교하면 딱 적당한 크기예요. 특히 밑부분 렌즈 동.. 2016. 3. 1.
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활에 점점더 가까워 질 수록. 그 동안 막연하게 느껴왔던 생활이라는 것에 대해 정서적인 혼동이 생기게 되는데요. 평범하게 살면되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현실에서의 생활은 진심으로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부모님의 보호아래. 비교적 편안하게 생활했던 것은 이제 내가 어른이 되어서 희생을 베이스로 둔 누군가를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되는데요. 그 나이가 비교적 가까워서 오는 나이 30, 서른. 나의 생활과 남의 생활을 책임져야되는 나이 서른. 어릴적 꿈꿔왔던.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이 노동과 의무와 책임으로 짓눌리는 순간이 되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질문이 들려오는데요. 바로. '나.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드라마에서 나오는.. 2016. 2. 25.
컬러링북, 힐링타임엔 컬러링 cafe 와 색연필 한 때 컬러링북에 빠져서 나름 까페 분위기 나는 그림을 찾아서 컬러링북을 구입했었어요. 도착한 날 밤에 룰루랄라 좋아서 사진을 찍어놨었는데요. 한 껏 들떠서 예전에 사놨던 색연필과 펜 세트도 함께 꺼내서 룰루랄라 색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들고 온 컬러링 Cafe와 색연필 사진. 예전에 컬러링북이 없을 때에 구입해놨던 색연필 세트. Faber-Castell 무려 이 색연필로 조카 공주 색칠공부 함께 칠했었다죠. 헛헛. 클레식 컬러 펜슬~ 케이스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지금은 돌돌 말수 있는 롤 형식의 케이스가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ㅠㅠ 이건 예전에 아빠따라 코스트코에 갔을 때 끌어안고 왔던 펜 세트인데요. 케이스 겉면이 밋밋해서 출력한 스티커 붙이고 코팅스티커 용지로 정리했던 케이스예요. .. 2016. 2. 20.
밥통케이크, 새언니가 만들어 준 밥통 브라우니 노오븐베이킹. 밥통브라우니, 밥통케이크. 여러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어요. 새언니가 조카들과 함께 브라우니를 만들어준다고 하는거예요. 신나서 룰루랄라 돕겠다고 팔을 걷고 들이댔는데요. 힝. 전 역시 요리엔 소질이 없나봐요. 열심히 설겆이 파워만 올렸어요. 히히. 정말 신기한게 밥통만으로 브라우니가 만들어지더라구요. 나름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 이곳 저곳 다양한 곳의 브라우니를 먹어봤는데요. 까페며 빵집. 레스토랑의 직접만든 브라우니까지 그런데. 그런 곳에 견주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제대로 나왔어요. 오오오오오오오오 사실은 브라우니 믹스를 사용했는데요. 히힛. 진한 초콜릿맛을 더 느끼고 싶어서 초콜릿 큰거 하나를 녹여서 추가 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오븐이 아니라 밥통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정.. 2016. 2. 16.
문구쇼핑, 문구점을 털어보자, 미니수첩,구슬, 포스트잇. 잠실 8번출구 근처 롯데마트 들어가는 큰 문 옆에는 입구는 작아보이지만 내부는 꽤 큰. 각종 문구류가 가득 들어있는 shop이 있어요. 그냥 들어가는 길목이라 쭈욱~~ 교보문고로 직진 할 때도 있는데 가끔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문구류가 생각날 때에는 이곳에 들르곤 하는데요. 귀여운 물건이 저렴하게 많이 있어서 풍족하게 문구 쇼핑을 즐 길 수 있다고나 할까요. 전 주로 포스트잇, 노트, 펜, 기타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재미난 물건들 골라봤어요. 포스트잇. 일본어가 잔뜩 들어가 있긴 한데 키레이 주킨세이카츄? 맞나요? ㅎㅎ 무려 두번이나 접을 수 있어요. 캐릭터 너무 귀엽죠~ 빨간 두건을 워낙에 좋아해서 모으곤 해요. 혹시 이거 유명한 캐릭터 인가요? 무려 땡땡이 무늬의 두건을 쓰고 있는 .. 2016.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