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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7

by Amoviola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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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25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7

 

첫눈에 반했다

평소처럼 전철을 타고 학교에 가던 길

나는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이 상황에 대한 나의 첫 소감은

'나한테 왜 이런 일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걸 끝으로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이 전철에서 내려 헤어지고 나면

 

그녀가 나와 같은 역에서 내리면 말을 걸자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하나 물어봐도 돼요?

왜 저예요? 제 어떤 부분에?

모르겠어요 바로 이 사람이라는 직감을 느꼈기 때문에

말을 걸 수밖에 없었어요 아니었으면 못했겠죠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조금 슬픈 일이 있거든요 다시 만날 수 있어요 또 봐요

내일 또 봐요

 

너의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몰라도 돼 괜찮아

 

처음이 아니라 에미에게는 그게 마지막이었기 때문이야

나에게 처음이었던 건 전부 다 에미에게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마지막이었던 거야

그런데도 에미는 웃고 있었어

 

나는 내일 그러니까 너에게 내일

 

추억을 만들자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우리의 스무 살이

각자의 내일로 이어져 나가도록

 

우리는 엇갈리는 게 아냐

끝과 끝을 맞붙이 고리가 되어

하나로 이어져 있어

 

널 그림으로 남겨두고 싶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어도

즐거운 건 즐거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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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실시간 생각

 

음 제목을 알아서 그런가 이미 영화를 다 본 느낌

 

익숙한 헤에- 에헤- 헤에에- 감탄사 ㅎㅎ

 

그런데 남주 헤어랑 의상 어떻게 좀ㅠ 행동도ㅠ

앗 수첩 예쁘다

 

딴짓 중

졸다가 보는데 돼 집중이 안될까

 

ㅠ너무 취향이 아닌데

자연스럽지 않아 과한 연극 보는 느낌

 

감동 먹으라고 과하게 음악 까는 것도

공감이 안돼 상황은 이해는 가는데

 

말이 돌고 도는구나

 

아 배경음악 너무 과해

 

원작이 따로 있긴 해서 그걸 보면 다를까 생각이 되지만

일단 영화 영상으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공감이 되지 않고 몰입하려면 전체적으로 과해서

또 자연스럽지 않아서 실망한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평점
8.5 (2017.10.12 개봉)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후쿠시 소타, 고마츠 나나, 히가시데 마사히로, 야마다 유키, 키요하라 카야, 오오타카 아키라, 미야자키 요시코, 혼다 치카라, 사카이 요시후미, 죠노치 코고로, 노마구치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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