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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Food

달콤한 벌꿀을 뿌려먹는 허니 푸딩. 허니블러썸

by Amoviola 201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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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 스윗 푸딩 허니블러썸.

 

푸딩에 벌꿀팩이 들어 있어서

벌꿀을 뿌려 먹는 푸딩인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읔. 너무 달았어요. 흑흑.

커스터드 크림 푸딩이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훠얼씬 먹을만 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요즘 달다구리 열풍이 아직까지도 식지 않는 것을 보니

입안의 달콤한 시간으로 힐링타임을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그 만큼 여유로운 삶을 사는게 함들어 졌다고 느껴지는 데요.

에구구. 달콤한 푸딩 한 컵에 인생이야기까지, 너무 갔나봐요. 하핫.

 

 

김수현이 선전하고 있긴 한데

가끔씩 유승호가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아직도 연예인들 구분하는 것은 힘든가봐요.

 

관심사가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음식, 영화나 음악, 스포츠, 만화 등등이다보니

선전이 나올 때 과자만 보이고 연예인은 누군지 기억을 잘 못하곤 해요.

 

 

쁘띠첼 허니블러썸은 많이 달긴 하지만

그래도 달달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듯 해요.

너무 단 것은 싫어하는 개인적인 취향의 후기이고요.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과자 신상 엄청 좋아라 하는 언니가 사줬어요.

이거 먹어보자. 라며 캔디 눈빛을 발사하고 있었어요. ㅎㅎ

 

 초코라면 몰라도~ 라고 하긴 했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구래 먹어보자~

 

 

 

 

 

겉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되요.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오른쪽 꽃분홍 생크림 커스타드 푸딩.

 

 

 

 

 

 

ㅎㅎ 뚜껑에 벌꿀 팩이 낑겨있어요.

아프겠어요.

 

 

 

 

 

오오 허니블러썸이라서 짙은 초코릿색 커버가 있고요.

용기에는 벌의 상징. 줄무늬가 그려져 있네요.

 

 

 

 

 

사실.. 전 벌꿀뜨는 저 도구도 별로 않 좋아해요.

으으으 엄청 달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냐흥~ 언제봐도 푸딩의 표면은 설레게 만들어 주네요.

몽글몽글 톡톡 치면 몽글몽글 살짝살짝 움직여요.

아. 그냥 이대로 먹고 싶돠.

 

 

 

 

 

엄청나게 지져분한 손꾸락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하지만..시선강탈이 되어버리긴 했는데. ㅠㅠ

그래도 요롷게 뿌렸다 보여드리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짜잔.

벌꿀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먹다보면 더 많이 있지 않아도 된다고나 할까요.

 

 

 

 

역시나 쫀득하게 퍼지는 푸딩.

거기에 달콤함 2~3배?

 

 

 

 

 

한 입먹고 냐하.. ㅡ,.ㅡ;;

언니를 쳐다보고는..

 

 

 

 

 

 

언니 쪽으로 밀어 넣었어요.

고소한 푸딩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거든요.

 

 

 

 

 

언니가 옆에서 몸서리를 치면서 먹네요. ㅎㅎ

너무 달다면서..

언니는 달달한거 그나마 더 잘먹는 편인데도 달다고 부르르부르르 RPM을 자꾸 올려요. 핫핫

 

 

허니블러썸은 가격이 더 쎈편인데요.

아마 돈을 더 내고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먹진 않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커스터드 푸딩을 먹는 걸로 언니랑 결론 내렸어요. 하핫.

 

너무 달달한 것 못 드시는 분들은

절대로 허니블러썸은 피해 주시고요.

 

푸딩의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이 궁금하신 분들은 분홍색 커스터드 푸딩을 드시면 될 듯 해요.

 

맛도 의외로 훌륭한 편이어서

예전에 조카 친구 엄마가 일본 분이었는데

그 때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신 그 맛과 거의 같거든요.

 

또 수제 베이커리에서 한정으로 나온 푸딩과 비교해도

무난할 정도로 맛있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아아아.. 요즘 비도 오고.. 꿀꿀한테 또 먹고 싶어지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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