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편의점 대만 비피도 그린티 라떼

 

한 때 구하기 힘들었던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편의점에서 팔던 대만

맛있는 그린 티 라테

비피도 더 심플 그린 티

Green milk tea

 

홍차랑 함께 있어서 같이 담아왔다.

후훗 궁금궁금 어떤 맛일까 했던

 

275ml 괜찮은 크기

통도 예뻐서 나중에 다른 거 담아도 예쁠 듯

 

 

심플하게 티 그린 밀크티

just Drink Tea Green Milktea

고 카페인 103.8mg

와우 고카페인

한 병 한 번에 확 들이키면 이야

 

아 읽어야 하지만 읽기 싫은 이 느낌

너무나도 깨알 같은 글씨인 것이죠.

 

언제나 뒤집어 보는 밑면

왜 나는 밑면에 집착을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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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급진 부분을 체크하는 면도 있지만

아래 재활용 용도를 보는 것도 있다. 으쓱

 

같이 딴다.

하지만 고 카페인

한 번에 두 병을 다 마신다? 이야 되는 것이다.

 

세상에 영롱한 빛깔 좀 보시죠.

아름답다.

 

아름다운 건 한번 더 보자.

아니 무엇 때문에 색감도 예쁜 것이죠.

향도 좋아요.

 

흐음 얼른 마셔보자.

 

그린티의 영롱함은 홍차를 보며 더더욱 집착하게 되었는데

홍차의 색감을 함께 보면

그린티가 너무너무 순해 보이는 것

 

쪼로로로로

향을 느끼며 따르기

아 이건 맛있는 향이다!

 

뽀글뽀글

편의점 몇 년 정도 진하게 친구친구하게 되면

향을 맡아도 아 이 커피는 한 방에 이야 하는 음료다 정도는

파악 가능하게 되는데

이 커피는 맛도 좋고 향도 좋고 진하고

한 방에 이야 할 수 있는 음료니까

냐홈냐홈 조금씩 맛을 봐주는 음료다.

 

흑 귀엽

해서 이렇게 작은 컵에 아주 작게 따라서 조금씩

음미하면서 즐겁게 마시는 밀크티라는 사실

 

귀여운 것은 한번 더 보자.

 

 

한 때 이거 맛있어서 자주 편의점을 더 들렀던

들어오는 시간 맞춰서 딱 들어가서 촥 겟해서 냠하고 마시면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하지만 꽤 고 카페인이라 자주 마시지는 못했고

생각날 때 몇 번 마셨던 기억

 

사실 거의 없었어서ㅎㅎ 그래서 더 아쉽고 그랬지 않았나

사진을 보니 또 생각나는 그 시절 그 그린 밀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