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준 아일레스 티 크리스마스 버전.
박스가 엄청나게 커서 후덜덜했는데요.
워낙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지인이 건냈을 때 너무 좋았어요. 헛헛.
지금은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모아놨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엄청나는 상자에
상자를 하나씩 꺼내서 마시는 재미.
게다가 어떤 티가 나올지 몰라 기대하게 되는 재미까지.
한동안 잘 마셨어요. 헛헛.
이런 모양. 엄청 커요.
아일레스 티.
독일어 인가요~
뒷면에 가득.
독일어와 영어로 적혀있어서..
박스가 크긴한데.. 글씨가 깨알이라서. 조금 보다가 읽기 포기했어요. 헛헛.
윗부분으로도 열 수 있고요.
이렇게 아랫부분으로 티를 꺼낼 수도 있어요.
이 아래부분을 도도도독~ 뜯어서
도도도도독~
앍~ 1. 2.
1번 상자와 2번상자가 있어요. 신기방기.
상자를 이렇게 꺼내면.
우오오~ 3번 상자가 내려와요. 헛헛.
어느새 2번과 3번이 대기하고 있는 것이 보여요. 재미져요. +_+
1번 토끼 열었더니.
다즐링 로얄 세컨드 플레쉬 리프.
앗 궁금.
다른 상자에는 또 다른 것이 들어있을까나~ 하고 2번 상자를 꺼내 열어보아요.
앍~ 다른거다~
이런 뽑기 같은 느낌 너무 좋아하는데요.
완전 취향 저격.
아일레스 허브티. 좋아요~
포장 재질도 보들보들하니 좋고요.
꽤 커서 진하게 우려마실 수 있어요.
뒷부분에는 친절하게 그림으로 이렇게 마셔라~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3번과 4번이 대기타고 있는데요.
아.. 이거 다 꺼내보고 싶은 충동이.. 헛헛.
전체 상자가 너무 크지만 않았다면 계속 하나씩 꺼내 마셨을 텐데요.
박스가 너무 커서 그리고 중간 이상 정도 마시고 나니
불필요하기도 해서
나머지는 그냥 다 꺼내서 마시고 있어요. 헛헛.
아일레스 티는 다들 잘 알겠지만
개인의 취향에 맞게 물 조절해서 마시면
엄청 맛있고요.
여러가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버전 아일레스티.
신기하고 재미있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겼어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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