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곳이 파리바게뜨라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외출갔다온 언니가
최근 딸기랑 생크림랑 들어있는 것 먹고싶다~ 라고 했더니.
딸기생크림 페스트리 빵과 크림치즈 빵.
그리고 언니가 좋아하는 에그타르트를 사왔어요.
생크림 케이크는 잘 먹지 않는 편인데
딸기가 들어가면 냐함~하고 먹게될 정도로
딸기를 엄청 좋아해서요. 딸기 들어간 빵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호홋.
여하간. 얼른 사진 찍으라며 빤~히 쳐다보고 있는 언니의 압박에
밤에 찍은 거라 사진에 노이즈가 춤추고 있게 되었어요. 흑흑.
사진은 그냥 넘어가 주시고
아 속이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봐주세요~
딸기딸기.
크림크림
페스트리
에그타르트.
아 보송보송.
고소고소
폭폭 꺼지는 느낌이 맛있어요.
크림치즈
이 것도 맛있어요.
촉촉한 페스트리에 듬뿍 들어가 있는 크림치즈.
좋아하는 빵이예요.
상큼~한 향기~
싱그러운 향~
딸기 생크림 페스트리 빵이예요.
상큼한 딸기와 고소한 생크림
그리고 달달하고 바삭 쫄깃한 페스트리
꼭 꽃같이 만들어놨어요.
자비란 없다.
포크로 푹푹~ 쫘악~ 잘랐더니 포그결이 ㅎㅎㅎ
생크림은 이 정도로 들어있고요.
생크림이 녹아서 빵에 스며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생크림 밑부분에는 커스터드 크림을 바른 듯 해요.
고소하고 상큼하고 싱그러운데 쫄깃한 빵까지.
완전 좋아하는 빵이예요.
슈크림인가요~ 커스터드 크림인가요.
슈크림하고 커스터드 크림하고 같은 건가요~ 다른건가요~ 으읔. 모르겠어요.
여하간 맛은 비슷비슷 했던 것 같은데요. ㅠㅠ
아. 이렇게 찍은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항상 사진 찍고나서 포스팅 하면서 다시 사진을 보다보면
또 먹고 싶어지는데요. 흑흑.
먹고 싶을 때 마다 다 먹으면 안되겠지요.
칼로리가.. 칼로리가..ㅠㅠ
그냥 언니랑 반씩 나눠먹었다는 것으로 위안 삼을래요.
빵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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