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Restaurant

화덕피자,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도셰프

by Amoviola 2016. 2. 12.
반응형

 


습하진 않았지만 햇볕이 많이 쬐던 날.

친구와 도셰프를 찾는데 엄청 힘들었던 기억.

어찌저찌 해서 찾은 곳. 도셰프

 

 

예쁜 외관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내부 인테리어

풍부한 치즈 듬뿍 피자와 역시나 진한 치즈의 페투치네 파스타

직접 팥을 졸여서 만든 팥빙수 까지

 

이글이글 태양과 한판 뜨고 나서 입맛이 없을 법도 하지만

친구와 엄청 많이 먹었던 날이었어요.헛헛

 

 

홍합 숏 파스타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함께 쫄깃한 홍합이 조화로웠어요.
 

 

 


치즈 듬뿍 페투치네 파스타

치즈소스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두툼한 페투치네 면을 좋아라~하는데 오랫만에 입안에 가득 넣고 오물오물.

뒤에는 화덕피자가 조금 보이네요.

 

 

 

 


아아 칼로리는 어쩔.

하지만 치즈와 베이컨과 페투치네 파스타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엉엉

 

 

 


화덕피자.

콰뜨로 치즈.

치즈가 4가지나 들어가 있는데 아~ 진한 치즈향이 너무 좋았어요.

 

 

 

 

 

도우가 신기하게도 쫄깃쫄깃.

화덕 피자 뿐만 아니라 이탈리안 피자 음식점 모두 합해도 가장 쫄깃했던 도우였어요.

친구와 신기하다 신기하다 라며 촵촵.

 

 

 

 

 

 

콰뜨로 치즈이기 때문에 식으면 치즈의 식감이 딱딱해지고 뭉치기 때문에

따끈따근 하게 유지시켜주는 판이 완전 최고였어요.

 

 

 

 

치즈피자와 홍합 숏 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별미.

 

 

 
 

 

 

 

피클인데 고추와 당근 무 까지. 함께 들어 있는 것이 좋네요.

 

 

 


콩가루와 팥.

팥은 부모님께서 직접 키운 팥을 졸였다고 하는데

아.. 팥이 너무 맛있었어요.

시중의 팥빙수는 팥이 지나치게 달달한데 직접 졸여서 그런지 많이 달지 않고 알갱이가 살아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요.

우유 빙수까지 맛있었는데 콩가루가 자꾸 목에 걸려서 친구와 켁켁~

 

 

 


둘이서 신나게 켁켁 거리니 날도 덥고 태양과 싸우면서까지 찾아줘서 고맙다며

사장님이 커피 서비스를 주셨어요 히힛.

쌩유

 

엄청 큰 컵에 있던 커피. 어머 커피도 이렇게 맛있다니~ 라며 친구와 룰루랄라 했다지요.

 

 

 


ㅎㅎ 물병.

물병 너무 예쁘다고 자리에 앉자마자 만지작만지작.

 

태양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시원한 물 주세요 했더니

얼음 가득 담은 컵이 도착했어요. ㅎㅎ

 

 

 


메뉴판은 글로 되어 있어서 잘 모를 수 있어서

카드로 메뉴를 만들었다고 보여주시는데

헐.. 사진 너무 잘찍은거 아니냐며 음식잡지 보듯이 친구와 한참을 구경했어요.

 

 

 

 

입구.

마치 비밀의 정원에 들어가는 느낌.

 

 

 

 


날이 덜 더운 날에는 테라스에서 먹어보고 싶어요.

 

 


헐..

사진도 좋고 잘 꾸며 놓은 칠판. 부러워요. 실력이.

 

 


화덕에서 피자 꺼낼때 사용하는 도구죵? ㅎㅎ

 

 

 

지금도 하고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담백하고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 곳이예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