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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

생어거스틴, 맛있는 태국음식 4가지.

by Amoviola 201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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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친구를 만나면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생어거스틴을 자주 가곤 해요.

 

딱히 메뉴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주변검색으로 위치를 확인한 후 가서 먹곤 하거든요.

 

이 날은 태국음식을 함께 좋아하는 친구들이어서

그냥 당연하게 생 어거스틴으로 갔어요. 헛헛.

 

 

이 날 주문한 음식들은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을 위해서. 똠양꿍.

싱그러운 잡채 샐러드, 얌운센.

고소하고 짭짤한 맛의 볶음밥, 나시고랭.

뭐 말이 필요없는 커리 소프트 크랩. 뿌 팟 봉커리

 

 요렇게 4가지 주문했어요.

다들 입가가 귀에 걸려서 얼른 나와러 다 먹어주마~~ 하면서

꺄르르꺄르르 서로 훈훈 터지는 덕담을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강남역에 있는 생 어거스틴으로 갔었는데.

물론 다른 지점도 맛있긴 하지만

이 곳은 보다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흐흣 태국 음식 좋아라~ 하니 사진 모아봤어요.

 

 

 

 

이 날 햇살도 좋고 사진도 쨍~하게 잘나와서 이미지 동영상도 만들었는데.

이미지 동영상 만들던 이미지 가지고 왔어요.

 

짭조름~한 건어물이 함께 있는 나시고랭

이거 정말 맛있어요. 입에 착착 붙는다고나 할까요.

특유의 향이 없는 편이라 태국음식 초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접시가 꽤 커요.

 

 

 

 

호볼호가 갈리는 똠양꿍.

칼칼하고 따닷한 국물이 좋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이상해 라고 먹었었는데.

먹다보니 정말 맛있어서 태국 음식점 가면 빠지지 않고 주문한다고나 할까요.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해물이 탱글탱글

칼칼한 국물이 너무 좋아요.

태국음식 초보 분들은 헉. 이 향은 뭐야. 라고 할 수 있어요.

 

 

 

 

이건 당면이 들어가 있는

차가운 샐러드인데요.  얌운센이예요.

 

적절한 양념과 고소하면서도 살짝 매운 맛이 가끔씩 느껴지는

재미있는 맛의 샐러드예요.

 

이 건 태국음식 초보 분들도 딱히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태국음식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는데.

채소와 해산물이 잘 어우러져서 신선하고 맛있어요.

 

 

 

 

 

당면이 뭉치지 않고 잘 있는게 정말 신기해요.

 

 

 

 

정말 밥 비벼먹고 싶게 만드는 뿌 팟 봉커리.

껍질까지 씹을 수 있는 소프트 크랩과 함께

달달한 커리맛이 정말 맛있는데요.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서 왠만하면 기본으로 주문하는 음식이예요.

 

먹다보면 정말 밥 생각 절실하게 나거든요.

그럴땐 공기밥 달라고 해서 비벼 드시면 되요.

 

 

 

 

 

 

달달하긴 하지만 많이 달진 않고.

보들보들 촉촉 고소고소. 정말 맛있어요.

 

 

 

 

소프트 크랩인데.

그냥 아자작아자작 쉽게 씹어 먹을 수 있는 크랩이예요.

쫀득쫀득한 느낌도 약간 있고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고요.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느낌으로. 헛헛.

좋아요.

 

 

 

 

 

후식으로 커피를 마셨어요.

커피는 그냥 신맛 없는 씁쓸~한 커피였어요. 헛헛.

 

 

 

 

맛있게 먹었던 태국음식점 생 어거스틴.

 

체인점이라 당연히 어느 지점에 가도

기본적으로 맛이 있기 때문에

실패확률 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기도 해요.

 

가끔 엄청 붐빌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정말 정신 없어서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돌리기는 하지만

한적할 때 가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 또 생각나네요.

이 중독성 있는 태국음식. ㅠㅠ

 

조만간 친구들 불러서 다녀와야겠어요.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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