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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브라우니, 마켓오 MarketO 진한 리얼브라우니 과자 진한 초콜릿향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좋아하는데요. 아예 박스로 사놓고 쓴 커피와 함께 가끔씩 힐링타임을 갖는 것이 좋아서요. 그 동안 Market O Real Brownie 겉포장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지만 그 맛은 아직까지는 변하지 않은 듯 해요. 물론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진하고 쫀득하고 촉촉한 초콜릿 브라우니에 비하면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니지만 과자로는 꽤나 훌륭한 퀄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적은 양이 슬프기도 하지만 이 정도로 맛을 내려면 어느 정도는 재료값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라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순수하게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초코 브라우니. 만들어 먹기 귀찮거나 베이커리로 사러 나가기 귀찮거나 갑자기 급 땡길 때 요거 하나 포장 뜯어서 냠~하고 먹으면 편리하기도 하.. 2015. 12. 23.
낙지덮밥, 매콤한 즉석식품 오뚜기 낙지덮밥 즉석요리 음식은 좋아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자주 먹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궁금해 했었거든요. 아.. 저런건 어떤 맛일까... 하고요. 흑흑. 예전에 한번 아무렇게나 인스턴트로 먹다가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현미밥에 채소, 직접 만든 만두, 햄버거패티. 이렇게 열심히 먹곤 하는데 가끔식 즉석요리 식품보면 아. 너무 먹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하거든요. 그런데 재미있었던 일이.. 조카 운동회에 머리수 채우러 따라갔었는데요. 가족나오라고 해서 엄마가 나가셨는데 커다란 연못이라고 한 큰 박스안에서 낚시를 하래요 ㅋㅋㅋㅋ 엄마가 그 안을 들여다 봤더니 한 선생님이 앉아서 "어머니~ 뭐드릴까요~" 라고 하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아무거나 줘요~ 했더니 낚시 고리에.. 2015. 12. 22.
본오본초콜릿. 편의점에서 자주보는 bonObon 초콜릿 이거 편의점에서 계산할때 자주 보이던 초콜릿인데요. 색깔도 나름 여러가지가 있어서 저건 뭐지~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궁금하기도 해서 하나 가져왔는데요. 오앙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헛헛. 그래서 가끔 계산할 때 눈에 띄면 하나씩 함께 계산을 하게 된 의외로 맛있었던 초콜릿이예요. 이름이 본오본. 사실 이거 이름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요. 그냥 봉봉인가~ 싶었거든요. 인터넷 찾아봐도 이름이 없길래 그냥 봉봉이라고 할까 했더니 뒷면 상품 안내에 이름이 떡~하니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알게된 본오본~ 끄아아~ 하얀색 초콜릿을 주물주물 뭉쳤나봐요 ㅎㅎ 근육같이 보이는 화이트 초콜릿. 온통 화이트 초콜릿은 아니고 속에는 다른 크림들이 들어가 있어요. 달긴 하지만 기분 나쁜 단맛은 아니고 가격에 비해 초.. 2015. 12. 21.
아크릴물감, 인형 눈그리기는 타미야 화이트. 예전에 베이비돌을 데리고 왔었는데요. 한 2년 동안 잘 보고 있긴 했는데. 인터넷을 보다보니 많이 리페인팅을 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라푼젤~!!!! 정말 예쁘게 잘 그려서 데리고 있길래. 앗. 나도 얼굴 리페인팅 해줘야 겠다~ 싶어서 아크릴 물감을 체크해봤더니.. 오래되서 죄다 굳어 있거나.. 흰색은 많이 써서 그런지 없더라고요. 흑흑. 프라모델 도색을 하는 오빠가 준 아크릴 물감 세트가 하나 있길래 그걸 확인해 보니.. 헉.. 역시나 화이트가 없었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무광 코팅 스프레이도 사고 흰색 아크릴 물감도 구입했어요. 신너로 신나게 페이팅 된 얼굴 지우고. 무광 코팅 스프레이를 뿌린 후. 흰색 아크릴 물감으로 베이스 잡고 눈 다시 그려줄꺼예요. 헛헛. 그래서 구입한 타미야. 화이트. 10ml .. 2015. 12. 20.
핫크리스피버거, Hot Crispy Chicken Burger,치킨버거 핫 크리스피 치킨버거랑 치즈버거랑 새우버거를 사왔어요. 먼저 핫 크리스피 치킨 버거 사진 가져왔어요. 넵. ㅠㅠ 햄버거 퀄리티 그닥 좋지 않다는 롯데리아에서 사왔고요. 블고기 버거는 이상하게 먹고나면 속이 좋지 않아서 평소에 안먹고 있어서. 좋아하는 치킨 들어간 치킨버거와 나름 좋아하는 새우버거. 그리고 치즈버거는 조금 날까 싶어서 세가지 사왔어요. 그럼 핫 크리스피 버거 볼까요. 으흠~ 봉지에 빨간 배경이 칼칼하겠구나~ 싶은 느낌이 들어요. 항상 신기하게 느껴지는 햄버거 포장. 이거 어떻게 싸는 건가요? 야무지게 포장한 것이 느껴져거 왠지 귀여워요. 바작바작 포장을 벗겨보니 매콤한 향이 나면서 어서와. 나 치킨이야~ 라고 ㅎㅎㅎ 버거빵보다 큰 치킨 패티 좋아요. 토마토도 신선해 보이긴 한데요. 포장해 .. 2015. 12. 19.
셰익스피어, 한권으로 읽는 셰익스피어, 4대비극, 5대희극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여러 예술방면으로 만들어져서 대충 꽤 유명한 작품 들은 알고 계실 텐데요. 4대 비극과 5대 희극은 정확히 무언지 잘 모르잖아요. 시험볼 때나 잠깐 외웠었지 일상생활을 하면서는 잊기 마련인데요. 예능프로그램을 보다가 문제로 나왔길래. 맞춰 보려했더니 비극은 기억이 나는데 희극은 뜻대로 하세요가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ㅎㅎ 아. 나도 나이가 먹었구나.. 싶어서 낄낄웃다가 갑자기 급 궁금해져서 책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4대 비극과 5대 희극이 함께 있는 것이면 좋겠고. 번역도 잘 되어 있는 것이면 좋겠고. 책의 크기나 종이의 질감이 좋았으면 좋겠고. (오래 갖고 있을 거라서..) 책표지 까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찾았더니. 새벽 2시가 되어도 마음에 드는 책이 없는 거예요. .. 2015. 12. 19.
고체향수, 록시땅 체리블러썸, 쟈스민, 로즈 고체향수. 휴대하기도 좋고 향도 좋은 록시땅 고체향수. 유리병에 담긴 액체향수 많이 가지고 계시죠? 향수를 좋아해서 액체향수를 많이 가지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유리병에 있다보니 휴대하기도 힘들고 휴대용 용기에 넣어도 화장파우치에서 덜그럭 거리다가 새어나오기도 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고체향수를 알게 되었고 록시땅 추천을 많이 하길래 음.. 반만 믿고 구매했어요. ㅎㅎ 하지만 결과는 완전 만족. 향이 빨리 날아가긴 하지만 틈 날때마다 발라주기가 쉬워서 향이 계속 유지되는 느낌이예요. 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 까지 은은하니 좋다고 하시고요. 과하게 향이 나지 않아서 좋아요. 거의 그렇진 않지만 아주 많이 더운날 가방에 넣고 자동차 안에 두거나.. 뭐.. 그런 경우에는 녹을 수도 있긴 한데.. 전 한번.. 2015. 12. 18.
그라지오소, 무언가 부족했던 빵 뷔페 친구가 문정동 쪽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기에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친구도 이사한 후 그 동네 잘 모르기에 둘이 나와서 걷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배가 고팠거든요. 잉잉. 칭구야 배고파앜.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긴 했는데 사장님은 엄청 열성적으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하고..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설명을 하고 계셨어요. 헉. 아..네..아..네.. 를 반복하다가 추천해 주시는 메뉴를 시키긴 했는데.. 음... 이것 저것 돌아다니면서 먹고 다니는 친구와 제겐 그닥 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랬었는지.. 이 뷔페집.. 사라졌어요.. 헉... 그래도 사진은 맛있어 보이게 나와서... 쩝.. 아. 아주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어서.. 마치 음식 솜씨 조금 있는 아는 언니네 갔더니 스파게티와 시중에 .. 2015. 12. 17.
커피볶는집. 더치커피 기구가 잘 보이는 파란달의 커피볶는집 터치커피 기구가 잘 보이는 파란달의 커피 볶는집. 예전 여름에 근처에서 점심을 친구와 냠냠 하고 난 후 날이 덥기도 해서 으앙 까페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띈 곳이예요. 사실 파란달의 빵 만드는 책도 있기도 해서 그 파란달인줄 알았거든요. 친구를 강제로 끌고 가서 커피를 시키고 내부 구경을 하다가 직원에게 여기가 그 파란달이나고 물으니까 어떤 파란달이냐고. ㅠㅠ 아... 아니구나. 흑흑. 직원분이 그 파란달이 뭔가요.. 하고 다시 묻길래 아 빵 만드는 분인데 책도 낸 사람이예요.~ 라고 서로 흐흐. 더치커피 기구를 구경하고 있자니 예전에 실험실에서 사용하던 기구들이어서 아이고 너무 익숙한 기구들이다~ 하고 친구랑 낄낄 웃었어요. ㅎㅎ 정말 과학도구 파는 곳에 가서 기구 사서 개인적으로 만들어도..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