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707 허니버터아몬드, 편의점에서 골라온 달콤한 아몬드 과자 허니버터 시리즈가 한 때 엄청 유행했었잖아요. 과자 코너에 가면 거의 모든 과자가 노란 빛이 돌 정도로. 헛헛. 요즘엔 조금 뜸해져서 노란 과자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데요. 그런 와중에 열심히 노랑노랑을 뽐내고 있는 과자를 발견했어요. 바로 허니버터 아몬드. 귀염귀염한 벌이 아몬드에 꿀을 바르고 있는 포장지가 웃기기도 하고. 아몬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자세히 보니 로스티드 아몬드라고 적혀 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저렴저렴하기도 해서 하나 들고왔어요. 봉지는 작아요. 이거이거 자세히 보니 꿀벌이 버터에 꿀을 발라서 아몬드에 떨구고 있었네요. ㅋㅋㅋ 귀여워요. 뒷면에서도 열심히 꿀을 바르고 계신 꿀벌님. ㅎㅎ 30g 정도로 봉지는 작은 편이고요. 헉. 아스파탐이 들어있네요. 흑흑. 그런데 꿀벌이라고.. 2015. 12. 6. 딸기컵케이크, 상큼한 딸기 생크림 컵케이크 급. 상큼돋는 딸기가 땡기는 거예요. 거기에 폭신폭신 촉촉한 카스테라 빵도 생각나고요. 넵.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급 먹고 싶어졌는데요. 때마침 언니가 뭐 사가지고 갈까? 라고. 전화가 왔어요. 꺄하핫~ 생크림 딸기 케이크~라고 했더니. 언니도 급 땡겼었데요. 헛헛. 둘이서 큰 케이크는 양이 많으니까~ 컵케이크 사왔오~라며 작은 상자를 가져왔는데요. 하핫. 상자 밖의 그림도 귀염귀염하고 노랑노랑한 색도 상큼돋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상큼돋는 케이크 상자. 어머.. 이거 이거 프로포즈 하고 있는 장면 맞나요? 헛헛. 귀염귀염한 딸기 컵케이크가 두 개. 오오오 잘 고정되어 있네요. 아앍~ 너무 맛있겠잖오~ 상큼 돋는 딸기 친구들을 거내 놓은 후 찰칵. 오오오 보냉재 까지. 포크로 떴더니 이렇게~ 보기만 .. 2015. 12. 5. 란수사, 강남 깔끔한 일식 코스요리 후식 양갱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반한. 사장님 마인드가 훌륭해서 엄청 좋아하는 집. 코스요리다 보니 차가운 음식과 따뜻한 음식 그리고 이 음식의 온도가 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서 음식을 정성스럽게 내오는 정성에 감동한 곳이예요. 직접 간장게장을 발라서 이것저것 맛있게 쓱쓱 비벼주기도 하고 조금 궁금해 하는 표정을 지으면 열심히 설명도 해주는. 음식을 사랑하고 손님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둣한 그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일식 코스요리라서 그냥 일반적인 일식집의 그냥 그런 요리라고 생각하고 친구와 갔었는데요. 무언가 다른. 좋은 추억까지 만들어 온 곳이예요. 헛헛. 처음부터 회가 나오긴 않았고요. 이거 이뻐서 처음 사진으로 골랐어요. 하나같이 쫄깃하고 탱글하고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이건 비교적 따뜻.. 2015. 12. 4. 커피와담소, 뚜레주르 까페에서의 커피 타임. 점식식사 후 커피 마시잖아요. 맛없던 점심도... 정신 사납게 했던 오전의 업무도.. 달달하고 씁씁한 커피 한 모금이면 오후에 일할 기운 조금 생겨나는데요. 점심도 전쟁을 치뤄야 하는 공포의 점심식사를 한 후..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여유로운 커피 타임. 그냥 두런두런.. 신경 쓰지 않고 한 마디씩 보태는 그 잔잔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회사 근처에 있던 뚜레쥬르 까페라떼. 거의 매일 출근 도장을 찍었던 그 곳. 맛있고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지난 사진 삽질해서 가져와 봤어요. 요즘은 춥지만.. 이 때는 더웠을 때였는데요. ㅎㅎ 후배직원 중에 한명이 더운 날 뜨거운 까페라떼를 주문하니 남자직원들이 우어~~~~~~~~~~~~~~~~~~~~~ 하고 반응 했던 기억이 나요. 너무 웃겨서 낄낄낄... 2015. 12. 3. 츄츄캘린더, 고양이 캐릭터 제토이 츄츄 다이어리 노트. 제토이 츄츄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지난 3월 쯤에 언니가 교보문고 간김에 전화해서 뭐 사가고 갈까~ 라고 하길래. 츄츄다이어리 사달라고 했어요. 지난번에 팬시쪽 구경하다가 츄츄 노트형으로 된 다이어리를 보고 아 너무 예쁘다~ 살까말까 고민하고 왔었거든요. 한 3월인가 했었는데 아무래도 3달이 지나고나니 세일을 해서 팔고 있었나봐요. 원래가격보다 저렴하게 팔기도 해서 언니가 그냥 사가지고 왔었어요. 헤헷. 눈여겨 봤던 연 파랑색의 장미있는 것으로 사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딱 맞게 골라서 왔어요. 아이신나. 3월달에 찍은 사진이라. 2015년 버전 이긴 한데요. 이제 12월이라 다이어리 사려고 생각하다보니 사진찍어 놓은 것이 생각이 나서 가져왔어요. 너무 예쁘죠. 눈매는 살아있지만 고냥이 털은 완전 보드라워.. 2015. 12. 2. 미니삼각대, 스마트폰 고정할 수 있는 미니 삼각대. 가끔 동영상을 찍고 싶은데 손으로 들고 하려니 화면에 지진이 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분명히 스마트폰 용 미니미니 삼각대가 있을 꺼야. 하고 검색을 했더니 정말 미니미니 삼각대가 검색에 좌라라락~ 하고 뜨네요. 헛헛. 그래서 그 중에 상품평 무난하고 배송 무난하고 가격도 착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녀석을 하나 골랐는데요. 딱 좋은 녀석이 배송이 되었어요. 꺄핫. 미니미니 사이즈. 검정하고 빨강이 있었는데. 빨강이 없다고 검정으로 보내도 되냐고 전화가 왔었어요. 그래서 받은 검정검정. ㅎㅎ 엄청 귀염귀염해요. 삼각대 신발도 이 정도면 괜춘하고요. 나름 견고해요. 목 부분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요. 목 부분 동그런 부분을 고정시키는 녀석이예요. 쭈욱 피면 롱다리~ 꽤 높게 올라갈 수 있어요. 잘 지지하고 .. 2015. 12. 1. 쌀떡볶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쌀떡볶이 떡볶이를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요. 매번 떡을 사러가기가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왕창 주문해 버렸어요. 쌀떡볶이 를 거의 2kg 정도 주문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좋아하긴 했는데요. 이거이거 또 이 떡볶이도 몸에 좋지 않은 성분으로 만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믿고 먹을 수 밖에 없으니 ㅠㅠ 그냥 맛있게 먹기로 했어요. 떡 받자마자 언니 불러서 어묵하고 파만 넣고 끓였어요. 헛헛 사진은 이뿌지 않게 나왔는데요. 나름 맛있었어요. 아직 떡에 양념이 베이지 않은 상태예요. 읔 사진으로 보니 맛 없어 보이네요. 힝힝. 끓어라 끓어라. 떡볶이는 좀 오래 끓여서 먹는 편이예요. 약간 국물 떡볶이 같이 해봤어요. 어느정도 양념이 베인 쌀떡인데요. 모양을 깍뚜기 모양하고 얇은 떡으로 주문했더.. 2015. 11. 30. 비첸지쿠키, 이탈리아에서 온 초코칩 쿠키 초코칩 쿠키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진한 커피와 함께 먹어도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먹어도 촉촉하고 바삭한 초코칩쿠키는 너무 맛있거든요. 흑흑. 국내 초코칩 과자만 먹다가 올해들어 마트에서 해외과자 코너가 생겨서 구경해 보니 요거요거 있길래 먹어봤는데 오아~ 너무 맛있어요~ 흑흑. 비첸지 과자는 다른 종류도 먹어봤는데 헐.. 대박이예요. Vicenzi Grisbi Chocolate cookie 국내 초코칩 과자 중에 조금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과자가 입천장이 베일정도로 수분이 없고 조금 촉촉하고 맛있다 생각이 들면 가격이 너무 쎄고. 흑흑. 그런데 이 비첸지 그리스비 초코칩 쿠키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고소하고 초콜릿 향도 진하고 훌륭한 과자예요. ㅎㅎ 국내 과자업계를 응원해서 더 발전하라고 해야 하.. 2015. 11. 29. 노브랜드, 저렴하고 알찬 감자칩 오리지널 이마트 인터넷 쇼핑몰 구경하다가 이벤트 형식으로 광고하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구매한 과자 2탄. 감자칩 오리지널 이예요. 흔히 볼 수 있는 프링글스 크기와 거의 똑같고요. 내부에 있는 과자의 맛은 많이 다른 편이예요. 프링글스가 좀 짜고 무거운 맛의 감자칩이라면 감자칩 오리지널은 보다 가볍고 감자 원재료의 맛이 더 많이 난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프링글스 보다는 감자칩 오리지널이 더 입맛에 맞았고요. 더욱더 좋았던 것은 가격. 한 통에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했었는데요. 으읔. 이렇게 괜찮을 줄 알았으면 택배로 주문할 때 몇 통 더 주문할걸...하고 약간의 후회를 하기도 했었어요. 헛헛. 감자칩 오리지널도 버터쿠키와 같은 no brand 제품이고요. 따뜻한 노란색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친근한 .. 2015. 11. 28.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