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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hopping98

까페컵이 갖고 싶었어. 유리텀블러,Jar,실리콘빨대 몇 년 전부터 JAR에 음료수를 담아주는 까페가 늘어났는데요. 저장용기라고 생각했던 유리병에 손잡이가 달려있고. 뚜껑은 구멍이 뿅~ 빨대를 꽂아 주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냐흥냐흥. 그 당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너무너무 가격이 쎄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는데 이 유리컵이 특가세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호홋. 게다가 실리콘 빨대까지 함께 준다고 하는거예요. 두 눈에 광선이 뵤~하고 나오면서 '어머 이건 꼭 사야대' 버전이 되어 버렸어요. 흑흑. 결국 2개를 담았는데요. 이 특가상품을 보다보니 제품이 엄청 많은거예요. 한참을 골랐는데요. 그 중에 Libby 라고 멕시코에서 만들었다는 제품을 골라왔어요. 모양도 야무지게 생겼고요. 실제로 사.. 2015. 9. 18.
위생적인 3M 항균 막대 물걸레와 먼지걸레. 걸레가 세균이 많다고해서 락스로 자주 세균제거를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더라고요. 나이먹어가면서 신체 활성화가 덜 되서 그런지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 햇빛에 닿으면 가렵기도 하고 성질상 가려우면 벅벅 긁어야 하는 편이라. 괴롭더라고요. 흑흑. 그래서 저렴하고 편리하고 항균도 되고 그런 것 없을 까 기웃기웃 하다보니. 3M 항균 스카치 브라이트 항균 물걸레 막대가 있더라고요. 많이 비싸지도 않아서 사서 사용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꿀수도 있기도 하고. 일회용이라 지구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지구야 미안) 나름 비누도 직접 천연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쓰레기 줄이는 것도 노력하고 있기도 해서. 지구야 미안. 하면서 구매했어요. 흑흑.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2015. 8. 15.
힐링타임엔 컬러링북, 파리시크릿 (paris secret) 설마설마 했어요. 색칠을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될까. 싶었어요. 책을 인터넷으로 주로 사는 편인데. 이건 색칠을 할 거라서. 직접 보고 좋아하는 것을 사야겠다 싶어서. 컬러링북이 많이 모여있는 대형서점으로 갔었어요. 많이 유명한 비밀의 정원을 제일 먼저 찾아봤는데. 헐. 이건 스트레스 해소라기 보다는 내가 니 눈을 돌아가가 만들겠다. 싶은. 편안한 힐링 타임이 아니라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그런 밑그림이더라고요. 비교적 신속하게 쏴아~하고 다음 새로운거 또 쏴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성격에 맞지 않은 컬러링이었어요. 하지만 색칠공부는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조카들 색칠공부 중 그나마 좀 어른 스러운거 사서 같이 칠하고 놀곤 했었는데. 비밀의 정원같은 거라니.. 아.. 이건 아니다. 싶었거든요.. 2015. 8. 13.
문구쇼핑. 필통, 볼펜. 가끔씩 문구쇼핑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데. 요즘 예뻐보이는 그림이 있어요. 귀염귀염한 작은 소녀 그림인데. 원피스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약간 멍~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게다가 색감도 좋아하는 색감이라서 왠만하면 큰 서점 근처에 지나게 될 때마다 몇 개씩 사오곤 하거든요. 이번에는 필통하고~ 또 필통하고~~ 최근 자주 사용하고 있는 사라사 볼펜하고~ 조카들 용돈 줄 때마다 넣어야 하는 편지봉투 하고~ 요렇게 사왔어요. 흰 원피스에 고냥이 귀~!!!!! 하얀 고양이 같이 너무 귀여워요. 보들보들한 느낌도 나고. 요롷게 정사각 크기인데요. 뚜껑 열 때 압력으로 인해 뻐억~! 하고 소리가 나서. 민망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압력으로 안 열려서 낑낑 거리기도 해요. 조금 불편하네요. 흑흑. 색감 보정 실패. 퍼.. 2015. 8. 8.
YUNA14 갖고 싶었던 유나포틴 운동화 프로프펙스와 연아선수와의 인연은 꽤 오래 되었어요. 그동안 어 이거 연아가 신었던 거다. 라면서 많은 분들이 구매했었는데요. 엄마도 너 연아운동화 사줄까? 하시면서 전화가 왔어요. 헉. 엄마 진짜? 진짜? 백화점 왔는데 연느판넬과 함께 팔고 있더라고.. 운동화가 아주 고상하니 엄마취향에 맞는다고. 이 운동화는 사주고 싶다고 하시는 거예요. 흑흑. 엄마는 우아한 스타일 좋아하시거든요. 어르신들이 흔히 입는 등산복 스타일 형광색은 별로 안 좋아해요. 엄마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으니 당연히 제대로 된 것 골라 오실 것 같아서 온갖 애교를 부리며 사주시면 좋아요오옹~~ 라고 벌소리 냈어요. 헤헷. 그리고 받은 운동화. 꺄악. 사실 작년에 받은 건데 아끼고 아끼다가 올해부터 신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신다보니 가볍.. 2015. 7. 31.
주옥같은 PSP 화이트 게임기 네 예전에 구매했던 PSP 화이트 게임기 개봉기예요. 당시 화이트가 안나오던 터라 화이트~하고 나왔을 때 우리 언냐들이 얼마나 갖고 싶어했는지. 당근 저도 완전 갖고 싶어서 나오자 마자 화이트 파는 곳을 엄청 찾아헤매서 겨우겨우 화이트를 구매하게 되었었어요. 지금은 중고로 게임회사 동료에게 넘기긴 했지만 한 동안 해외여행 가면서 까지 들고 갔었던 완전 재미지게 놀았던 게임기예요. 전자제품이며 물건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흠집 거의 없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뒷면의 링. 일면 후라이팬 ㅎㅎ 그것도 깨끗하게 잘 유지하고 있었어요. 항상 전자제품을 사면 하드케이스, 소프트 케이스, 코팅제, 세정제 거의 악세서리를 풀로 사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사은품 많이 주는 곳에서 구매를 했고요. 이 날은 처음 받고.. 2015. 7. 29.
DIY 명화그리기, 잉어편, 2배물감. BitVac painting DIY 명화그리기를 새언니 선물로 준비했어요. 2가지를 샀는데 하나는 아몬드 나무, 하나는 잉어. 아몬드 나무는 개인적 취향으로 오~ 나도 갖고 싶다 했는데. 잉어는 정말로 개인적 취향이 정말 아니어서 이거 정말 좋아요? 라고 몇번을 물어봤는지.. 잉어그림이 가족인가.. 어떤 좋은 점이 있다고 언니가 이야기 해줬는데 또 까먹었어요. ㅠㅠ 역시나 가족을 챙기는 언니구나.. 생각이 되었지만. 잉어는.. ㅠㅠ 물고기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밑그림만 봐도 왠지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몬드 나무보다 몇 천원은 더 비쌌던 잉어. 그래도 아몬드 나무 보다 확실히 색깔이 밝아서 그런지 물감을 보니 색칠할 때 상큼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비교적 덜 상처 입고 도착한 택배. .. 2015. 7. 25.
DIY 명화그리기, 힐링페인트, 아몬드 나무 얼마전 새언니 생일이었어요. 언니 뭐 받고 싶으세요오~ 했더니 예전에는 글쎄요... 했었는데.. 이번에는 움찔움찔..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니 언능 말해봐요오~ 하고 간질간질 했더니 명화그리기가 갖고 싶다고 했어요. 뭐갖고 싶으세요~ 했더니 아몬드 나무를 이미 골라놨더라고요. ㅎㅎ 귀여워. 알아봤더니 생각보다 저렴해서 하나 더 고르라고 해서 2개 사줬어요. 호홋. 또 꼭 찝어서 물감은 2배 물감으로 해주세요~ 라고. 그래서 쿠팡에서 2배물감, DIY 명화그리기세트, 아몬드나무 열심히 찾아서 택배를 받은 후 내용물 확인하는 김에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게 여러회사에서 생산이 되는데 체크해야 할 것이 물감의 양과 나무 액자. 종이질. 붓 포함인지, 코팅제 포함인지. 붓의 개수는 몇 개인지. 또 디자인이 있는 .. 201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