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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벌써 더워지다니. 아이스음료가 필요해. 아... 이제 6월초인데. 벌써 더워지다니요. 엉엉.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덥고. 낮에 맞춰 옷을 입으면 저녁에 덜덜덜 떨고 다니고. 그렇다고 겉옷을 들고 다니자니 짐만 되고 엉엉. 오존지수가 높다고 하죠. 정말 햇볕에 오래 있다보면 직광으로 닿는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잘 못 건드리면 건조한데다 벅벅 긁게 되서 약까지 바르게 되기도 하는데요. 어쩌다 바디썬크림도 꼼꼼히 바르고 다녀야 되게 된 걸까요. 나름 지구 환경을 위해 일회용 안쓰고 비누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고 걸어서 다니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도 그 동안 쌓아온 것이 있어서 그런지 지구는 많이 약해진 듯 해 보여요. 에구구 아이스 음료 포스팅하려 키보드 두둘리고 있는데 결국엔 덥다 -> 지구 아파 가 되어 버렸네요. 헛헛. 한 .. 2016. 6. 2.
선물세트, 바다소리 미역/다시마/돌김자반 세트 마음을 전하는 소리 바다소리 라고 적혀있는 박스를 발견했어요. 부모님 댁에 갔었거든요. 헛헛. 잉게 뭐예요~ 하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 것이 많거든요. 아마 이름이 바다소리 인 것을 보니 바다에서 나오는 것인가 보다 했어요. 상자를 보아하니 선물세트인 듯 보이고요. 보들보들 상자 소재가 그리 저렴한 듯하진 않아요. 오오 미역하고 다시마채 돌김자반 이렇게 들어있네요. 상자를 꺼내보니 속에 봉지가 들어있어요. 30g 들어있네요. 생돌김 자반이래요. 엄마가 너 가져가서 먹어 라고 하셨지만 부모님 드세요~하고 안 가져왔는데요. 나중에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너 맛있는 아이였구나. 헛헛. 미역은 즉석요리 미역이 들어있었고요. 뭔가 잘게 잘려진 마른 미역들이 들어있었어요. 다시마채도 건조된 작.. 2016. 5. 30.
더블딥, 달콤한 딸기 과자 예전에 딸기 스틱과자가 궁금해서 사왔어요. 최근에는 롯데제품을 사지 않지만 이 때는 궁금해서 아무생각없이 사왔었거든요. ㅠㅠ 일단 더블딥 딸기 빼뻬로는 인공 딸기 향과 함께 화이트 초콜릿 향이 진하게 나는 맛은 있는 과자입니다. 하지만 딸기의 향이 이렇게 진하게 날 수 없다는 것은 아는 사실이니까요. 인공향이 꽤 진하게 첨가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2봉지가 들어 있었고 일반 빼빼로 보다 짧고 약간 굵은 편이었어요. 더블딥 딸기 빼빼로는 이렇게 분홍분홍하게 나왔고요. 딸기는 약 9% 들어가 있답니다. 빼빼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라고 적혀있지만 다른 것으로도 충분히 나눌 수 있어요. 지역아동센터 건립기금으로 수익금의 일부가 사용되었다는데 과연 몇 %를 사용하고 있을 까요. 그리고 그 지역은 물건너 .. 2016. 5. 13.
다한우, 가끔은 너무 달달한 불고기 전골 달달한 것을 싫어라 하진 않지만 적당히 달달한 것은 좋아하거든요. 엄마가 가끔 불고기 전골을 사주시는데 그냥 가까운 거리라 어쩔 수 없이 가게되는 곳이 있어요. 가끔 과하게 달게 나올 때가 있어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기맛이 좋은 편이고 사장님이 친절한 편이라 가고 있는데요. 이 날은 덜 달게 나와서 비교적 맛있게 먹었어요. 헛헛. 불고기 전골을 주문하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고요. 싱싱해 보이는 양파 절임도 나오고요. 새콤달콤한 녀석이예요. 그리고 러쉬되는 반찬들. 반찬들은 많이 달지 않고 짜지도 않고 딱 맛있어서 좋아해요. 육수를 부어주고. 육수는 주전자로 아예 테이블 옆에 두고 가요. 먹으면서 육수는 맘껏 먹을 수 있어요. 불고기 전골 재료를 올려줘요. 오늘은 달지 않았으면~하고 생각해요... 2016. 4. 22.
슈크림과자, 사과와 요거트가 들어간 슈폰 chouffon 조카들이 엄청 좋아하는 커스터드크림 과자가 있어서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요. 뭔가 입 안이 코팅되는 느낌에 밍밍하고 느끼함 만이 남아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런데 조카들은 엄청 맛나게 먹고 있는거죠. 아.. 저 맛나는 느낌 나도 느껴보고 싶다 싶어서 마트에 갔을 때 강렬한 포장박스에 뭔가 비슷해 보였던 슈폰이 있길래 가져왔어요. 이건 커스터드 과자와 다르게 사과와 요거트가 들어간 크림이라고 하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ㅠㅠ 지난번 커스터드 크림 과자보다는 조금 맛이 들어있긴 했지만 역시나 그 밍밍하고 기름진 느낌은 피할 수 없더라고요. ㅠㅠ 결국엔 그냥 조카들이 왜 맛나게 먹는지는 모르고 끝나버린 슈폰류 과자. 조카들의 맛나는 그 느낌 알고싶돠아~~~~ 강.. 2016. 4. 21.
썬키스트, 형광펜이 생각나는 자몽소다,멜론소다 외출한 후 집으로 오는데 커엌.배는 부르고 텁텁한 것이 뭔가 상큼 수준이 아닌 쌍큼~한 것이 급 생각나서근처에 편의점에 들렀어요. 뭘 마실지 음료수 코너는 참 시원하다~라는 생각이 들때쯤.시선을 강탈하는 형광의 음료수병이 있었는데요. 바로 썬키스트, 형광펜이 생각나는자몽소다, 멜론소다. 무려 형광펜의 기본 색감을 간직하고 있는이 음료수는요. 평소에 자몽소다를 즐겨마시고 있어서막연하게 맛있을꼬야.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 날 함께 눈에 들어 온 멜론소다의 맛이 너무나도 궁금해서자몽소다, 멜론소다 함께 형광펜 색감 세트로 구입을 했어요. 잠깐 들른 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히잉.노이즈가 엄청나요. 흑흑.형광펜 색감 멜론소다. 야광봉 같죠. ㅎㅎ 자몽소다와 함께라면 형광펜 기본 색감 완성~ 영양성분 .. 2016. 4. 1.
왕새우튀김,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고소한 왕새우튀김 지난번 부모님과 함께 갔던 수반쭈꾸미에서정식을 배불리 먹고 있는데.아부지께서 여기 왕새우튀김 맛있다 그것도 먹을래? 라고.. 2016/03/13 - [FOOD/Restaurant] - 쭈꾸미, 달고 매운 쭈꾸미볶음과 바삭한 도토리전 커헙. 아부지. ㅠㅠ너무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하니 식사를 조금 더 하시다가 벨을 누르시는 거예요.그러더니. 왕새우 튀김. 포장주문을 하시는 거죠.우앙~ 아빠 대단해요~~ 그래서 집에 도착한 후에 저녁으로 왕새우 튀김을 먹었는데요.이거 음식점에서 먹었으면 바삭하고 더 맛있었겠다 싶었어요. 새우가 큼직했고요. 타르타르 소스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포장. ㅠㅠ약간 눅눅했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었던 왕새우튀김. 넵. 아쉽게도 포장이라 검정 비닐봉지와 호일로 쌓여져있었고요. 포장을 벗기니.. 2016. 3. 31.
선물세트, 명절선물 전용 선물세트 청정원 H2호 1호, 2호, 3호~!!!뭔가 출격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지난 명절에 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은행이라고.은행 업무보면서 응모하라고 하길래아무생각없이 그냥 했데요. 그런데 선물세트 받아가라고 전화가 왔어요. 크흡. 너무 웃겨서 같이 은행에 일도 볼겸 다녀왔는데요.햄과 오일이 들어가 있는 선물세트를 직원이 챙겨줬어요. 더헙. 뭔가.. 옛날 생각나기도 하고.이런건 엄마나 받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해서둘이 한참을 깔깔 웃었는데요. 선물세트~라고 하니 뭔가 선물 받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재미났던 에피소드였어요. 헛헛 생각보다 컸던 포장. 아주그냥 스페셜 하다고 하네요. ㅎㅎ청정원 H2호 라고 하는데요. 속의 상자는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오~ 자연~ H2호의 내용물은. 카놀라유 500ml 2개 .. 2016. 3. 30.
파빵, 초보 베이킹 못난이 동글이 파빵. 넵. 어디선가 파빵이 맛있다고 해서동글동글 구워져 나온 것이 이뻐보여서넵. 초보베이킹 파빵 만들어 보았어요. 하지만 결과는 엉엉엉엉. 못난이 동글 파빵. 하지만 맛은 어느정도 먹을만 했고요.맘씨 착한 지인들은 맛나게 먹어 주었답니다. 알흠다워라~~ ㅠㅠ 드라이이스트로 발효시킨파빵 한 판. 사진 찍어보았어요. 역시나 초보베이킹은 못난이가 기본이죠. 헛헛. 뭔가 실제 색감과 달라 효과를 넣어봤어요.그래도 실제색감하고는 한참 차이가 나고 있어요.햇살따위 무시해버리는 폰카메라. 비교적 비슷하게 실제와 비슷하게 나온 컷이예요.뭔가 기름이 없어보이죠? 전 버터를 넣지 않아요. 올리브 오일 조금 넣었을 뿐이거든요. 노버터 베이킹. 그래도 미어터질 것 같이 빵실하게 나와주었어요. 얼만큼 그게 되는지도 몰라서밑부분은 틀.. 2016.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