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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 편의점 빵 빅초코 비스마르크 빵은 베이커리에서만 사서 먹었었는데요. 편의점 빵은 별로이지 않을 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일로 만난 사람이 뭐 도울꺼 없냐 했더니 편의점 빵을 사다달라고 하더라고요. 엥? 싶어서 편의점 빵이 맛나냐고 했더니 괜찮은 것들도 있다고 해서 사서 함께 먹었었는데요. 의외로 맛있었던 거죠. 헛헛. 그 뒤로 편의점 빵을 신기한 것이 있으면 사먹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마트 빵도 궁금할 땐 사먹고요. 헛헛. 빅초코 비스마르크 빵은 지난번 편의점 구경하고 있는데 우앙 비스마르크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거죠. 그래서 냉큼 집어왔어요. 헛헛. 무려 빅초코 비스마르크. 어마무시하게 초코가 있나봐요. 헤헷. 포장 뒷면은 이렇고요.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없어요. 그런제 지방 어마어마 하네요. 헛헛. 초콜릿 도넛. 빅초.. 2016. 3. 28.
어벤져스케이크, 조카들의 로망 어벤져스 케이크 새언니가 조카를 위해 예약주문했던 어벤져스 케이크. 크아아~크아아앙~ 어벤져스 캐릭터만 나오면 묘한 소리를 내며 좋아하던 조카를 위해 준비를 했다고 해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엄청 궁금했기 때문에 음화화홧 조카와 함께 즐거워하긴 했는데요. 사진이.. ㅠㅠ 역동적인 남자아이들과 음화화화홧 웃으면서 폰으로 사진찍기는 정말정말 어려운 거였어요. 커흣. 죄다 흔들리고 초코케이크인지라 폰도 노출에 정신줄을 놔서 색감도 이상하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도 궁금한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 보아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헛헛. 크아앙~ 헐크랑 대결중인 장면이예요. 무려 밑 부분은 초코초코 입니당. marvel avengers age of ultron. 바닥에 일어난 파괴된 건물의 잔해는 무려 견과류 였지요. 헛헛. .. 2016. 3. 27.
옥천냉면, 자꾸 생각나는 시원한 옥천냉면 낮에 조금씩 덥다~라는 느낌이 들때가 되면 꽃구경~ 풀구경~ 바다구경~ 하고 싶어질 때가 되면 멀리는 못가더라도 비교적 가까운 옥천냉면을 먹으로 다녀오는데요. 부모님이 정말로 좋아하셔서 들어가는 길이 좁고 차 한대만 빠져나올 수 있는 곳 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아가는 곳, 옥천냉면이예요. 냉면 면발이 얇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다~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친구도 평양냉면파였는데 이 곳을 알려주고 나니... 이상하게 이 곳 냉면맛이 입에 가끔씩 싸악~ 돈다고.. 남편 꼬셔서 아이들과 함께 어쩌다 보니 단골이 되었다고 했는데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때가 되면 생각나는 신기방기한 맛을 가진 옥천냉면. 참고로 여긴 완자도 엄청 맛있고요. 수육도 엄청맛있어요. 헛헛. 주문을 하고 나.. 2016. 3. 26.
카누, 공유가 타줄것 같은 진한 커피, 마일드로스트 카누커피는 마일드로스트와 다크로스트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다크로스트를 훠얼씬 좋아하지만 예전에 궁금해서 마일드로스트를 함께 샀던 사진이 생각나서 포스팅해 보아요. 카누커피.. 하면 확실히 광고효과가 있는 것이 왠지 공유가 뿅~하고 나와서 커피 타드릴까요~ 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헛헛. 약간 묵직한 남성미가 보이는 커피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터프하게 움직이고 난 후 음화화화홧. 한번 웃어준 후. 으흠~하면서 마시게 되는 그런 커피이기도 해요. 특히 따뜻하게 마실 때보다 여름. 시원하면서도 뒷맛이 달달하지 않고 깔끔한 음료가 땡길때. 카누에 얼음 왕창넣어서 마시면 완전 크아~~~리프레쉬~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더 많이 마시게 되는 커피예요. 커피를 연하게 타서 마시는 분들에게는.. 2016. 3. 25.
다쿠아즈, 쫄깃하고 바삭하고 상큼한 딸기디저트 시사회 초대를 받은 친구덕분에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러 정말 진짜 완전 오랫만에 대한극장을 찾았었어요. 표를 바꾸고나니 많이 남는 시간. 오앙 우리 넘 빨리 왔나보다~ 해서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왔는데. 어머낫. 다쿠아즈를 팔고 있었더랬죠. 신나사 바로 겟. 하지만 배가 부른 상태라서 여러가지 맛 먹어보진 못하고 상큼이로 선택했어요. 호홋. 그레서 맛있게 먹은 스트로베리 다쿠아즈. 딸기우유 색감을 가지고 있어요. 포장도 왠지 맛나보일 것 같은 포장. 그냥 비닐인데 말이죠.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상큼한 딸기향과 은은하게 조화로운 곡물(?)의 맛이 참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겉부분은 달콤하고 바삭하고 속 부분은 바삭하면서도 쫀득. 색깔도 딸기우유 색감이라 그냥 보기만 해도 맛.. 2016. 3. 24.
골든오레오, 달달한 밀크 골든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 쿠키~하면 검정검정한 초코쿠키가 생각나는데요. 지난번 초콜릿 크림 오레오쿠키를 사올 때 노란 오레오 쿠키를 함께 가지고 왔어요. 이름은 골든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 노란색 쿠키에 하얀 밀크 크림이 들어가 있고요. 초코맛 보다 살짝 달달한 느낌이 강하고 고소한 맛이 더 나는 그런 쿠키예요. 역시 오레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타 이상은 치는 맛이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씁쓸한 카카오 맛이 도는 과자를 좋아해서 맛있긴 하지만 오레오 중에는 초코크림 오레오 쿠키가 최고로 맛있는 듯 해요. 골든 오레오 쿠키. 과자 박스가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Golden Oreo Sandwich Cookies 50g 2봉지 들어가 있어요. 상큼한 노랑노랑 커버가 보이고요. 생각보다 잘 읽어지지도 않는 화학성분이 .. 2016. 3. 23.
시나몬롤, 계피가루 털어 만든 못난이 시나몬롤 빵. 지난번 오빠네 놀러갔을 때 새언니가 시나몬롤 빵을 만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요. 그 향기가. 으모화홧홧. 지금까지 언니가 만들어준 빵 중에 최고로 맛있어서 그 빵이 또 먹고 싶어진 거예요. 하지만 새학기라 언니는 어마무시하게 바쁘고 힝. 피곤해 하는 언니한테 또 만들어 달라고 하기에는 미안해서 기억나는 대로 만들어 봤어요. 결과는? 헛헛헛헛 ㅠㅠ 못난이 빵이긴 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부모님과 친언니에게 한 개씩 맛보라고 했는데요. 의외로 맛있다고 해줘서 눈물 찍. 했더랬죠. 만드는 방법은.. 음. 그냥 일반빵 반죽 대충 발효시켜서 밀대로 쫙 편다음. 그 위에 설탕, 계피가루, 칼로 잘게 자른 아몬드.를 뿌리고 그냥 김밥 말듯이 돌돌돌. 말았고요. 돌돌 만 후에 칼로 나눠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 2016. 3. 22.
콩나물국밥, 쌀쌀한 봄날에 피곤 풀리는 콩나물 국밥. 봄날에 약간 쌀쌀함. 비까지 겹치면 으슬으슬.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외투 벗어던지고 싶도록 더운. 그런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땡겨요. 언니병원에 따라갔는데 점심시간에 뙇. 점심시간 이후에 와주세요~라고. 흑흑. 왜 항상 무엇때문에 병원에 가면 점심시간인걸까요. 평소에 들렀던 동네가 아니기에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무얼먹을까. 양복부대형님들이 우르르 어딘가 들어가길래 따라갔더니. 헛헛. 콩나물 국밥집이었어요. 평소에 자주 먹진 않지만 틀림없이 양복부대오뽜들이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었을꺼야~라며 또 약간 으슬으슬~하기도 하니 따끈~한 국물에 아삭아삭 식감 좋은 콩나물도 괜찮을꺼야~라며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헛헛 우오~ 주문을 하고 나니 세팅되는 반찬들. 내공이 보이는 듯 해요. 냐함~ 맛있어요. .. 2016. 3. 21.
숙명여대, 오랫만에 찾아본 숙명여자대학교.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찾아 본 숙명여자대학교. 4년동안 친구들과 교수님들과 이런저런 추억이 가득담긴 곳. 뭐랄까. 학교친구를 오랫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항상 친구 만나던 곳 말고 뭔가 새로운 곳이 가고 싶어졌다고나 할까요. 이 친구는 만날 때마다 평소 만나는 곳 아닌 곳을 주로 다니곤 했는데요. 지난번에 오랫만에 학교나 가볼까? 했더니 친구도 우왓~!!!!!!!!!!!!!!!!! 어떻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해져서 완전 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왔었어요. 오랫만에 예전에 다녔던 지하철에서 내려서. 굴다리~라고 불리우던 곳을 지나 학교를 올라가봤는데요. 아.. 추억이 아련아련~ 친구들과 10kg가 넘는 전공책을 들고 낑낑거리며 10분 단위로 본관과 이과대 사이를 신호등 걸려가며 뛰어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