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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cato, 좋아하는 케이크 가게, 루시카토 백화점 지하에 케이크 코너를 둘러보면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가득하잖아요. 그런데 그 곳 들 중 깔끔하고 상큼하고 맛있는 케이크 집 찾기 너무 힘들어요. 어떤 곳은 모양은 예쁜데 느끼하다거나 너무 달다거나 재료를 아낀 것이 느껴진다거나 유명세를 타서 가격만 엄청 비싸다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아쉬운 케이크 집이 많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저트 가게가 있어요. 루시카토 인데요. 가격도 비슷한 편인데 상큼하고 재료도 아끼지 않는 것 같고 맛도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디저트를 먹고 난 후 달달함에 느끼~한 느낌은 전혀 나지 않고. 포크 쪽쪽 빨면서 잉 더 먹구싶다~ 라는 생각이 나는 디저트 라고나 할까요. 개인취향에 따라 맛이 다르겠지만 달달한 디저트 류 중 유일하게 부모님도.. 2015. 9. 28.
커매닉, 기린과 브런치 메뉴와 포카치아 오랫만에 만난 회사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친구가 근처에 브런치 메뉴 하는 곳 있는데 궁금했었다며 가자고 끌고 갔어요. 신기하게도 친구들은 저와 만나면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끌고 가네요. 으흐흐. 따라간 곳은 커매닉이라고. 이름도 생소한 곳이었는데 포카치아가 맛있는 곳이라며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고 다 먹어보자고 하네요. 맛없으면 너 멱살한번 오랫만에 잡아본다~ 라며 ㅎㅎ 갔는데 인테리어가 기린 컨셉. 읭? 기린 모양이 내부 곳곳에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 왠지 런닝맨의 광바타가 생각이 나서 친구랑 ㅋㅋㅋ 기린광수다~ 하면서 웃었었는데요. 자리에 앉았더니 세팅되는 앞접시와 식기. 포카치아와 베이컨 그리고 써니사이드 계란. 크림스프 였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2015. 9. 27.
퍼퓸핸드크림,향이 오래가는 리미티드 퍼퓸드 핸드크림 선물세트 지난번에 3개 들어있는 퍼퓸 핸드크림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른 상품은 없아 찾아봤더니 리미티드 5종 퍼퓸 핸드크림이 있더라고요. 프리미엄 상품평을 봤더니 상자도 너무 예쁘고 다들 괜찮다고 하길래. 엄마 드리려고 (헤헷) 또 주문했어요. 받아본 결과. 완전 만족만족 대 만족이고요. 양도 많고 향도 다 달라서 또 코에 가까이 가져가서 향을 맡아 보니 우아~~ 완전 향도 좋고. 지금부터 건조해지는 내년 봄 까지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상자도 너무 예쁘고. 쇼핑백도 분홍분홍 해서 엄마가 보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가끔 아빠손에도 발라 드리라고 이야기 할 거예요. 요즘에는 좋은 향 나는 것도 남자분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지난번 핸드크림 바르는데 아부지가 거 나도 줘봐라. 하시길래 쭈욱 .. 2015. 9. 27.
크림빵, 어릴 때 먹었던 그리운 후레쉬 크림빵. 지난번에 배는 고프고 또 밥 하려면 준비할 것이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집 반경 내에 가장 가까운 빵집인 파리바게뜨가서 빵을 사왔었는데요. 그 때 신선한 샌드위치랑 고로케랑 후레쉬크림빵을 사왔었어요. 후레쉬 크림빵은 포장지를 보니 지점마다 만드는 것 같지는 않았고요. 파리바게뜨 차가 싣고 오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 ㅎㅎ 아마 전국의 지점에 있는 후레쉬 크림빵은 맛이 다 똑같을 것 같은데요. 여기 크림빵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눈에 띄는 것 집어오는 김에 후레쉬 크림빵도 데리고 왔었어요. 호홋. 이렇게.. 헤헷. 이 날 배고파서 사진 후다닥 찍고 우걱우걱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포장지가 지점빵은 아닌 듯 하고 빵공장에서 만들어져서 나오겠지요? 잘 싣고 왔을 거라 생각하.. 2015. 9. 26.
뻥스크림,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기 한참 TV 에서 뻥스크림 만드는 것이 자주 나오길래. 언니가 놀러 온다고 하는김에 오면서 뻥튀기랑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녹차가 없고 체리마루만 있다고. ㅠㅠ 어쩔 수 없이 그거라도 사서 해먹어 보자고 했는데. 결론은. ㅠㅠ 뻥스크림은 너무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아니다..라고..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씁쓸한 초코 아이스크림 정도가 괜찮을 것 같고요. 너무 상큼하거나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뻥튀기와는 잘 어울리지 않았어요. 마치 누릉지와 딸기잼을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흑흑. 그냥 녹차 아이스크림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었어요. 먼저 뻥튀기 맛을 조금 잘라서 본 후. 언니가 사온 체리마루 아이스크림을 쓱쓱 발라봤어요. 처음에는 맛있었어요. ㅎㅎ 엄청 푹푹 퍼서 뻥튀기에 발라.. 2015. 9. 26.
오븐구이치킨,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치킨과 맥주 강남역 근처에서 친구와 만났다가 친구가 치맥이 땡긴다며. 끌고 갔던 곳이예요. 해가 지는 시간이라 가게 안은 어둡고. 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노이즈 작렬하는 사진을 들고 왔는데요. 그래도 맛있었어서 사진 들고 왔어요.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는 않았는데요.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외국인까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이 오더라고요. 친구는 맥주와 함께 속상했던 이야기 하느라. ㅎㅎ 정신없이 이야기를 했고요. 술을 못하는 전 냠냠 치킨 맛나게 먹었어요. 호홋. ㅠㅠ 나도 맥주 시원하게 먹어보고 싶돠아... ㅠㅠ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기름도 쭉쭉 나오지 않은 치킨. 따끈하게 바로 구워져서 나오니 더 맛있었어요. 치킨 자체에 기름이 있기 때문에 그 자체의 기름과 함께 육즙.. 2015. 9. 25.
추석선물, 지인들에게 나눠줄 퍼퓸핸드크림. 이번에도 인터넷 쇼핑 후기예요.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긴한데. 무얼 줄까.. 고민하다가. 기존에 많이 하고들 있는 그런 것은 식상하기도 하고.. 추석 끝날때쯤 보면 같거나 비슷한 선물세트가 쌓여있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필요하고 자주 사용할 만한 것을 찾다가.. 급 발견.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이거 사서 엄마 보여드리니. 엄마도 친구들한테 돌린다고 주문하라고 하셔서 또 주문해서 ㅎㅎ 드렸어요. 퍼퓸 핸드크림인데요. 향이 너무 좋고 양도 많고 촉촉함이 너무 좋아요. 손등에 바르고 부비부비 하다보면 수분이 쫘악~ 돌면서 싸악 스며드는데요. 이거이거 은은하게 향이 계속 손등에 남아서 기분도 좋아진다고나 할까요. 너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도 지인들에게 돌렸더니 다들 반응이 완전 좋았다.. 2015. 9. 25.
추석선물, 처음 사 본 발효홍삼으로 준비. 추석에 뭐라도 들고 가야 하잖아요. 물론 비싼 것도 좋긴 하지만. ㅠㅠ 선물 선호 1위가 현금인 것도 있긴 하지만. ㅠㅠ 봉투만 들고 가는거 조금 정 없어 보이잖아요. 그래서 인터넷 추석선물 대전 뭐.. 이런거 몇 일 훑어 봤어요. 그런데 눈에 들어온 것은 할인율 대박 찍어준 홍삼. 완전 비싼 홍삼은.. 아무래도 현금쪽으로 돌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또 부모님께서 항상 드시던 홍삼이 있긴 한데.. 이미 사셨을 것 같기도 하고.. 헛헛. 저렴한 홍삼으로 웅진 발효 홍삼이 나오긴 해서.. 상품평이 너무 연하다. 시큼한 맛이 조금 난다. 꿀차 마시는 것 같다. 2015. 9. 24.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로션 세트 개봉기 추석때 되면 엄마가 선물을 주시는데요. 이번에도 화장품 사주셨어요. 예전에는 함께 가서 골라서 구매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서로 바빠서 인터넷 주문으로 하게 되었어요. 핫핫. 오오 추석 전이라 택배 물량 많을 텐데 엄청 빨리 왔어요. 호홋. 스킨로션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겟잇뷰티에 기초세트로 좋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주문해봤어요. 그래서 고른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로션 세트. 사용후 느낌은 스킨은 엄청 촉촉하니 좋았고요. 로션은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고요. 단점은 펌핑 형식이 아니라서 비교적 되직한 로션을 사용할 때 손바닥을 때려야 해서 로션 바르고 나면 손바닥이 벌겋게 되요. 로션나와라 뚝딱. 도깨비 방망이 두드리듯 손바닥에 탁탁 쳐야 나와요. ㅎ.. 2015.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