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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피자, 지금은 피맥시대, 더 플레이스 치맥치맥~ 진리라고 하잖아요. 예전에 남산에 갔던 것이 생각나서 다른 친구와 남산에 또 다녀왔어요. 그런데 지난번과는 달리 버스를 타지 않고 건강에 좋게 운동을 좀 하면서 가자~ 하고 걸어 올라갔는데요.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런지 완전 급경사로 올라가고 말았어요. 더헙헙. 거의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내 다리가 어딨나 싶을 정도로 허벅지 터질 것 같은 느낌으로 정상에 올라왔는데요. 아.. 엄청 짜증도 나고 힘도 들고. 남산이 좋아도 이 정도로 허벅지 터질 것같은 고통도 참을 정도는 아니다~ 라면서.. ㅎㅎㅎ 그런데 정상에 오르고 나니 우리나라 전통 공연도 하고 공기도 상쾌해지고 다 올라왔다 싶으니까 허벅지고 하나도 안아프고. ㅡ,.ㅡ;; 인간이 참.. ㅎㅎㅎㅎㅎ 급 쾌활해져서 친구와 룰루랄라 뭐먹을까~ 둘러.. 2015. 11. 6.
뽀글랑, 강남역 치즈 듬뿍 즉석떡뽁이와 브라우니 후식. 친구와 친구의 사촌과 함께 강남역으로.. 이 친구는 알고 있는 주변사람들을 초면이라도 마구마구 엮어서 만나기를 좋아하는 친구라. 가끔 초면에 완전 뻘쭘한 상황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다지 알고 있던 사람과 알고 있지 않던 사람을 구분하지는 않아서 처음 만났어도 취향 같고 무례하지만 않는다면 왠만하면 잘지내곤 해요. 헛헛. 이 날도 전 날 급 만나게 되었던 친구의 사촌과 함께 치즈듬뿍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요. 무언가 떡볶이집 같으면서도 안 같으면서도 한 이 곳의 분위기가 좀 재미지기도 하고 묘했다고나 할까요. 헛헛. 역시나 치즈 좋아하는 울 언냐들은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고요. 친구 사촌의 어마어마한 푸드파이터 삘의 식사 속도로 인해 저랑 친구는 정말 쪼끔밖에 못 먹었어요. 커흑흑. 그래도 맛은.. 2015. 11. 5.
카푸치노롤 케이크, 파리바게뜨 부드러운 카푸치노 롤케이크 최근에 엄청 유행했었던 크림 듬뿍 롤케이크를 자주 보게 되니까 언니가 롤케이크를 먹어야 겠다며 놀러오면서 롤케이크를 사왔어요. 꽤나 유명한 곳은 거리가 있으니 오는길에 들르 수 있는 파리바게뜨 롤케이크를 사왔는데요. 개인적으로 과하게 들어간 크림의 롤케이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저냥이었어요. 어쩌면 과하게 반짝반짝 눈을 하고 언능 사진찍어. 먹자먹자. 하는 언니의 반응이 오글오글해서 거부반응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겠지만요. 헛헛. 그래도 이런 것들을 다 잊을 정도로 으흥~~ 맛있오~~라는 반응이 안 나왔던 것은 사실이예요. 그래도 집 근처, 일부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사먹을 수 있는 크림듬뿍 롤케이크.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예전에 구석 한 자.. 2015. 11. 4.
파도구름, 얼음음료수, 사각사각 복숭아 그리고 밤. 여름부터. 최근 가을까지. 지금은 왠지 겨울이라고 해야 할 듯 해서. 너무 춥잖아요. 흑. 거실에 나와서 날씨를 보려 창밖을 보니. 덜덜덜. 누가 하늘에다가 파도를 만들어 놨어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더헛헛. 오글오글 멘트. 구름이 신기해서. 꼭 파도 같아서 사진찍어봤어요. 이제사 사진 정리하면서 확인했어요. 잊고 있었는데.... 파도파도 구름. 쏴아... 파도 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조금씩 조금씩 변하는 구름. 파도의 모양같은 저 띠 구름은 계속 있어요. 해가 퇴근하려고 해요. 안뇽. 또 다른 방향에서 보니 우와. 멋져요. 흑흑. 폰카로 찍어야 하는 이 슬픔. 좋은 카메라였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아요. 띠 구름이 밀려나가는 듯 하더니 안개구름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신기방기. 흘러가는 구름. 많이.. 2015. 11. 4.
무한리필, 참치명가, 무한리필이 좋은 것만 아닌. 친구와 꾸역꾸역 찾아간 참치 무한리필 음식점. 환절기 감기가 걸려서 힘들하던 나를 보고 친구가 반 강제로 끌고갔었는데요. 정말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ㅠㅠ 꼭 먹어야 한다며 데리고 갔었어요. 친구가. ㅠㅠ 참치의 무한리필이라고 하고 사장님도 나름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뭔가..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사정을 고려하는 성격이어서 더 이상 주문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친구는 당차게 여러번 더 주문을 했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감기가 있어서 평소와는 달리 맛을 조금 무딘 상태로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딱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요. 몸상태 때문에요. 그래도 이것 저것 많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던 곳이었어요. 강남에서 이렇게 팔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몸이 좋지 않아서 사진도 많이 흔들리고 실.. 2015. 11. 3.
키엘, 사은품으로 받은 키엘스 KIEHL'S 화장품 세트 패션잡지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키엘 미니미니 화장품 세트가 함께 왔어요. 아 이거 패션잡지 사은품 정말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이 세트를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 화장품은 키엘로 바꿀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미니미니한 사이즈이긴 해도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있어서 사용감을 느끼기에 충분했고요. 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향이 참 좋았는데요. 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들기도 해서 합성향 보다는 천연 아로마 오일향을 좋아하는데 꽤나 근접한 향이라서 좋았다고나 할까요. 헛헛. 샘플로 들어있던 상자도 나름 괜찮아서 버리지 않고 미니스피커를 담아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보슬보슬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딱 좋아요. 이래저래 잘 사용하고 있네요. ^^ 잡지 사은품으로 받은 키엘 세트. 헛. 화.. 2015. 11. 2.
쁘띠첼미초, 블루베리 맛 식초음료 베이스 지난번에 쁘띠첼 식초음료 베이스를 세가지를 주문했었어요. 일반적인 맛 석류, 눈에 좋은 블루베리, 피로회복에 레몬유자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했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네죠. 바로 블루베리 편.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 석류맛과 비교하면 너무너무 맛있는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항산화에도 효과가 있고 또 눈에도 좋다고 해서 냉큼 골랐었는데요. 요즘 눈에 뻑뻑하고 건조하고 엄청 피로한 것이 너무 안좋았었거든요.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식초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생기가 돌고 활력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워낙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몸이 안좋은 상태이긴 하지만 이 식초 음료마져 안 마셨으면 완전 푹 퍼져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무려 대용량 900ml가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면 4000원 전후로 살 수.. 2015. 11. 1.
스튜엔, Stew N, 스튜도 먹고 치즈밥도 먹자. 강남역 언덕길 올라가다보면 왼쪽으로 힐끔 쳐다보면 스튜엔이 있어요. 가온길 까페 있는 쪽인데 스튜엔은 지하에 있거든요. 들어가는 입구가 어마무시하게 꾸며져 있고요. 들어가면 의외로 편안해 보이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 스튜엔도 친구가 끌고가서 가게 된 곳인데요. 신기한거 있으면 먹으러 가야되는 친구들 덕분에 이것저것 먹어보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헛헛. 들어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니 나온 샐러드. 파인애플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있어요. 솔솔 뿌려진 너는 파마산? 채소가 싱싱해 보여서 다행이예요. 건강을 위해서 푸성귀 우적우적 먹어줘야해요. 그리고 나온 스튜. 엄청 뜨겁다며 조심하래요. 스튜 위에는 김이 솔솔 뿌려진 밥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이 밥을 넣고 볶아 먹는 거래요. 치즈가 올려져 있고 .. 2015. 10. 31.
무광코팅제. 인형 메이크업 마감재, 미스터 슈퍼 클리어, Mr. Super clear 무광코팅제로 인형 메이크업을 하고 난 후 마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9000원 정도 하고 꽤 여러번 사용할 수 있어서 떨어지기 전에 사놓곤 하는 무광코팅제예요. 디즈니 인형을 좋아라해서 또 베이비돌이 너무 귀염귀염하기도 해서 한 2년전인가~ 백설공주하고 벨을 샀었는데요. 그 때는 리페인팅을 하지 않던 시절이라 그냥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인형을 구매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리페인팅을 하는 것을 보니. 커흑흑. 이런이런이런. 라푼젤의 몰드가 엄청 훌륭하단 걸 알게 되었지 뭐예요. 흑흑. 수많은 리페인팅 된 인형들을 보다보니.. 아이고 이런. 백설이하고 벨도 리페인팅을 해줘야 겠구나 싶어졌어요. 그래서 구체관절인형 리페인팅에 쓰던 재료들을 보니 딱 마감재인 무광코팅제가 떨어.. 2015.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