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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Restaurant106

스테이크, 메리 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메리 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스테이크와 킹크랩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든든한 곳. 커다란 킹크랩 살과 함께 그릴로 구운 다양한 야채까지 배불리 먹고 온 곳이예요. 강남에 위치하고 있긴한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후식을 우유빙수로 먹을 수도 있었던 곳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킹크랩과 스테이크 그리고 파스타 까지 사진 함께 보고 싶어서 가지고 와 봤어요. ^^ 두둥~ 킹크랩과 스테이크 접시가 꽤 큰 편이라 친구와 우와~하고 감탄을 했었어요. 다리만 있는건 아니고요 몸통은 아래에 있어요. ^^ 스테이크는 친구와 항상 미디엄으로 먹곤하는데 이 건 조금 더 구워진 듯 해요. 그래도 육즙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이건 독특한 스파게티인데 사천 해물 스파게티. 매콤한 소스에 쫄깃한 해산물 그리고 .. 2016. 2. 5.
화동, 아메리칸 비스트로 작은 스콘까지 맛있었던 곳. 가로수길에 가면 자주 들르던 곳 연말 모임에도 좋고 아늑하고 따뜻한 음식들이 많아서 좋아했었는데요. 지금은 이태원으로 옮겼다고 들었어요. 흑흑. 특히나 스콘이 너무 맛있어서 스콘이 너무 생각나기도 해서 자주 들렀던 곳 이었어요.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두툼한 고기에 큰 감자, 큰 버섯 까지. 스테이크, 봉골레스파게티, 크랩새우 샌드위치, 그릴드 된 고기와 야채 시저샐러드 탱글탱글 짭조름한 새우가 맛났던. 요렇게 덜어서 냠냠. 접시도 너무 예쁜 개취저격당했어요. ㅠㅠ 뜨끈한 호일이 도착했을 때 친구들과 와아~ 탄성을 질렀던 호일안에 잔뜩 들어있는 고기와 야채 뜨거운 건 조심스러운 친구가. ㅎㅎ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고기와 채소들.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따끈따끈하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크랩.. 2016. 1. 30.
우렁쌈밥, 아빠와 함께 먹은 구수한 우렁쌈밥.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하면 보통 친구들과 자주 가지 않는 음식점에 가게 되는데요. 특히나 아부지랑 외식을 하게 되면 가끔 이건 뭐지? 하는 식당에 가게되는 경우가 생기곤 해요. 지인이 많으셔서 여러 곳을 많이 알고 계신 아부지 덕에 신기방기한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요. 바로 우렁쌈밥. 끄엑. 아빠 이게 그 우렁이예요? 이게 뭐예요? 이상하지 않아요? 으엥.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고. 헛헛 하시길래. 배도 고프고 날은 춥고 날은 어둡고 해서 아부지 따라 들어갔어요. 우렁 쌈밥집에. 헛헛 에라 모르겠다 싶어. 그냥 기본으로 나온 밑반찬에 밥 한끼 먹지 하고 들어갔는데. 밑반찬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더헙. 개취저격당한 꼬막. 내 사랑 포들포들 계란. 점점 풀리는 마음. 채소도 신기방기. 헉. 생각보다 고소.. 2016. 1. 29.
메밀막국수, 매콤 달콤 새콤 시원한 맛있는 국수 예전에 메밀 막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비빔막국수인데 쟁반 막국수가 아니라서 냉면 그릇에 두둥~ ^^;; 양도 많은 편이예요. 육수와 식초, 겨자 다데기, 소금, 열무김치, 김치가 함께 왔어요. 이 비주얼을 보고 있으면 어서 빨리 달걀을 내리고 막 비벼서 먹고 싶어지는데요. 메밀국수가 얇지 않아서 좋아요 고명 따라 뱅글뱅글~ @_@;; 오이, 새콤한 무, 당근, 상추, 김가루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쉬우면 요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아작아작~ 짜지 않아서 좋아요. 김장김치는 아니고 달달하게 양념되어진 김치 더 맵게 먹고 싶으면 다데기를 듬뿍 넣어 먹을 수 있어요. 비비면 비빌수록 늘어나는 국수 ㅎㅎ 돌돌 말려 있던 것을 풀었더니 양이 늘어나네요. 매콤한 것이 입에 착착~감.. 2016. 1. 26.
연잎칼국수, 실망스런 양평 두물머리 연잎밥. 양평으로 가다보면 두물머리 근처에 연잎밥 하는 곳이 있어요. 예전에는 푸짐하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부지가 맛과 가격이 훌륭한 곳을 발견하면 전 가족을 호출하셔서 함께 드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이 날도 아부지 호출로 전 가족이 총출동 했었어요. 하지만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연잎밥 양이 확 줄었다고 아부지가 여사장에게 말했더니 원래 이랬다는 식으로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엔 이 집에 가지 않고 양평에 다른 연꽃이 많이 피는 연못 옆에 있는 연잎밥 집으로 단골을 옮겼어요. 솔직하게 요새 힘들어서 양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하면 원만하면 이해하시는데 도둑이 제발 저리듯 뜬금포로 우기니 맛이고 뭐고 음식점 이미지가 저렴해졌다고나 할까요. 여하간 새로 바뀐 곳에서는 연잎칼국수도 맛있고 어린아이 .. 2016. 1. 21.
인도요리, 탄두리치킨과 커리, 난. 라씨를 맛본 옴. 그냥 삼청동 2차 도로로 쭈욱 걸어가도 나오는 곳. 친구가 버스 탈래 뭐할래 하다가 이상한 길로 빠져서.. 언덕을 넘어 20분은 산을 하나 넘어.. ㅠㅠ 도착했어요. 흑흑. 인도커리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가끔 생각나는데 특히나 쫄깃한 난에 찍어먹는 맛은 캬아~ 또 커리를 먹고 난 후에 먹는 라씨는 고소하고 달고 입안에 남아있는 커리의 독특한 향도 덜어줘서 너무 좋아하는데.. 산을 하나 넘는 것은 너무 힘들다. 친구야. ㅠㅠ 워낙에 친구나 나나 길치라서 앱따위 ㅠㅠ 보고도 모르는 터라 둘다 낑낑 거리며 뜨거운 태양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거의 등산을 했어요. 흑흑. 그래도 도착한 인도커리 전문점은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시원한 자리에 에어컨 방향도 우리쪽으로 돌려주고 흑흑. 친절한 사장님의 화이팅에 .. 2016. 1. 9.
문화공간, 애술린 (assouline) 레스토랑 사실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지금은 안가는. 헛헛. 나혼자산다 에서 김용건과 하정우 배우가 함께 식사했던 장소로 나온 곳이기도 한데요. TV에서는 다른 메뉴를 고른 걸로 봐서 맛이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간 날의 메뉴는 괜찮긴 했는데 한가지 피자가 너무 기름이 많고 짜서 엄청 힘들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 곳 이거든요. 마치 그리스 아테네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피자같았어요. 그리스 음식이 전반적으로 너무 짜서 정말 조금씩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ㅠㅠ 여하간 이 곳은 식사를 위한 공간과 바로 옆에 책이 있는 공간이 함께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식사게 집중이 안되고 자꾸 책 쪽으로 시선이 갔었는데요. 음식의 맛도 즐기랴. 친구의 이야기도 들어주랴. 책도 흘끔흘끔 보랴. 완전 정신없엇던 기억이 나요. .. 2015. 12. 26.
딸기천국, 딸기 가득 메뉴가 있던 마노 디 쉐프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친구와 함께 오랫만에 만났었는데요. 눈여겨 놨던 메뉴가 있다면서 딸기딸기~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너. 왜구래~ 라며 따라갔더니. 딸기 시리즈로 메뉴를 주문을 하는데. 헛헛. 생각보다 맛있어서 같이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나요. 음식이 나오기전 도착한 딸기 음료. 진짜 달콤하고 향긋하고 싱싱한 딸기가 뙇. 레몬으로 상큼함을 더해서 그런지 새콤하고 달콤하고 내부가 따뜻해서 그런지 시원한 얼음 음료도 딱 좋았어요. 어쩐지 메뉴에 와인리스트가 따로 있더라니. 여기 이탈리안 와인 레스토랑이라고 적혀있네요. 딸기 요거트 샐러드. 어머 또 딸기다. ㅎㅎㅎ 하고 친구랑 까르르. 딸기 외에 채소와 함께 다른 과일과 베리류의 과일도 들어있었고. 고소한 견과류 덕에 식감도 아작아작 좋았어요. 달콤한 소스.. 2015. 12. 24.
그라지오소, 무언가 부족했던 빵 뷔페 친구가 문정동 쪽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기에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친구도 이사한 후 그 동네 잘 모르기에 둘이 나와서 걷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배가 고팠거든요. 잉잉. 칭구야 배고파앜.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긴 했는데 사장님은 엄청 열성적으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하고..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설명을 하고 계셨어요. 헉. 아..네..아..네.. 를 반복하다가 추천해 주시는 메뉴를 시키긴 했는데.. 음... 이것 저것 돌아다니면서 먹고 다니는 친구와 제겐 그닥 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랬었는지.. 이 뷔페집.. 사라졌어요.. 헉... 그래도 사진은 맛있어 보이게 나와서... 쩝.. 아. 아주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어서.. 마치 음식 솜씨 조금 있는 아는 언니네 갔더니 스파게티와 시중에 .. 201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