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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배경화면을 받아보자. 고화질 배경화면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이미지 편집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미지를 많이 찾아보곤 하거든요. 찾다가 보니 사이트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http://wallpaperswide.com/ Flickr는 고화질 사진 위주라면 wallpaperswide는 배경화면으로 이미지가 편집 되어져 있어서 다양한 크기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이미지도 엄청 많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이미지 사이즈도 다양하고요. PC, 태블릿, 모바일, 16:9, 4:3 등등. 구분도 잘 되어 있고 재미있는 이미지도 많아서 완전 좋아요. 빈티지풍의 배경화면을 좋아라 하는데 잘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 사이트에는 빈티지.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완전 좋아요. 마음에 .. 2015. 9. 3.
백화점 오후세일, 롤세트. 집에 가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백화점. 백화점 문 닫을 때쯤 되면 식품 코너에서 세일을 해요. 오랫만에 가족도 온다고 하고 해서. 잠깐 내려갔더니 롤 4팩에 만원. 이렇게 하네요. 호홋. 저렴하기도 하고 롤을 좋아하기도 해서 가져왔어요. 골고루 담아달라고 해서 무슨 롤인지 이름은 잘 모르지만. 흑흑. 롤 안의 내용물은 같고 위에 얹은 것만 다른 것이 역시 저렴한 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호홋. 색깔이 다양한 알이 올려져 있던 롤. 상큼하니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것이 맛있었어요. 사실은 요렇게 .. 알이 꽤 많이 올려져 있었어요. 좋아하는 연어가 올려져 있는 롤도 있고요. 맛있었어요. 신기하게도 롤 내용물은 같은데 올려진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신기방기. 음 .. 2015. 9. 3.
아직은 힘든 선지해장국. 아직 해장국은 잘 먹지 못해요. 초딩입맛이라고나 할까요. 부모님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야. 나와라." 하면 헉. 하고 끌러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 날도 얼떨결에 끌려갔는데. 흑흑. 해장국집에 가게 되었어요. 먹을 것이 없나. 히잉.. 하고 있는데 만두국을 팔고 있어서 만두국을 먹긴 했는데. 해장국은.. 게다가 선지해장국은.. 시도해보려고 하다가.. 그냥 왔어요. 헛헛. 하지만 부모님은 만족스럽게 드셨고 기운이 난다고 하시네요. ^^ 어르신들 많이 가시는 식당에는 항상 어마무시한 고추가 있어요. 킁킁. 우오오오오 굉장히 매운 냄새예요. 어떤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홋. 간장이려나~~ 했어요. 김치와 깍뚜기. 김치가 어마어마하게 빨게요. 후덜덜. 새콤한 깍뚜기. 맛있네요. 만두국. .. 2015. 9. 2.
이탈리안 갤러리 레스토랑. 삼성동에서 일할 때 저녁시간만 되면 어디서 밥먹어야 하나..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일이었어요. 이 날은 평소그냥 먹던대로 이탈리안 음식으로 먹자 해서. 근처 지하에 그림도 전시한다는 갤러리겸 레스토랑으로 가봤는데요. 흑흑. 갤러리인데.. 안에 별 모양 조명을 뱅글뱅글 돌리고.. 큰 창고 안에 그냥 테이블. 음식은 깔끔해 보이지 않고.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그래도. 먹기전에 사진도 찍고 해서. 사진 가져왔어요. 흑흑. 샐러드는 한우 샐러드. 어마어마한 대화를 위해 든든하게 배를 채우자라고.. 비주얼은 별로였지만. 맛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닌.. 하지만 깔끔한 맛은 아니었어요.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 있긴 했는데요. 피자인데.. 왜이리 태웠는지. ㅠㅠ 채소도 올리다가 만 것 같은...눈물나는 비주얼. 친구와 .. 2015. 9. 2.
치즈 갈릭브레드와 커피, 까페베네(caffe bene) 역시나 친구와 함께 청계천을 거닐다가 간단하게 점심을 대용으로 빵 먹기 위해 들른 까페베네. 사는 이야기 부터 교육정책까지. 친구와 한참을 이야기 나누기 위해 들렀어요. 지난번 허니브레드의 신세계를 접한 친구가 그 이후 다른 맛을 가진 브레드 알게 되었다면서 이번에는 까페베네로 가봤어요.호홋. 두툼한 빵을 좋아하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까페에 드나들때 비슷한 빵을 그 동안 알아봤었나봐요. 귀여워요. 맛있게 먹었었는데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살짝 불안해 하는 친구. 흑흑. 친구야 나 왠만하면 다 잘먹어. 히잉.~~ 두둥 치즈갈릭 브레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어요. 역시~~ 두툼한 식빵은 비쥬얼 왕이예요. 탐앤탐스의 빵 보다는 식빵이 조금더 퍽퍽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윗부분에는 치즈~ 밑부분에는 갈.. 2015. 9. 1.
Youtube 유튜브 새 채널 만들기. 가끔씩 유튜브에 이미지 영상을 만들거나 또는 게임플레이 영상을 올리곤 하는데요. 유튜브 자체가 한 개의 채널에 여러가지를 올리는 것 보다. 주제에 맞게 분류된 동영상을 올리는 것을 더 추천하거든요. 그래서 채널을 여러개 만들어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요. 그래서 새 채널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려고 해요. ^^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첫번째는 계정에 접속을 한 후 오른쪽 상단 프로필에 계정 클릭 톱니모양의 유튜브 설정 클릭 개요페이지 하단에 있는 내 채널보기와 새채널 추가 클릭. 하는 방법. 2. 두번째는 https://www.youtube.com/channel_switcher 유튜브 계정 접속 후 위 경로로 이동하시면 바로 새 채널 추가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인 첫번째 방법 알려드릴께요. 1.. 2015. 9. 1.
엄마와 예쁜 꽃화분. 오랫만에 엄마를 만났는데요. 쇼핑하시는데 졸졸졸. 짐꾼으로 따라다니다가 신발하나 겟하고 꺄르르르~~ 맛있는 저녁도 먹고 꺄르르르르르르~~ 엄마랑 헤어지기 전에 이제는 생명이 있는 무언가를 키워보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어서. 화초부터 시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식물은 어떻게 키우는거야~ 했더니. 꽃집으로 데리고 가셨어요. 읭. 백화점 지하에 있는 꽃집에서 이것저것 보시더니. 게으른 저를 위해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선인장 과 꽃 을 사주셨어요. 화분도 이뻐요. 히힛. 꽃을 안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자니.. 보는 어르신들 마다 한마다씩 하시네요. 흑흑. "아이고~ 꽃 예쁘네~" "이건 무슨 꽃이야~" "아이고 이거 키우는거야~?" ㅡ,.ㅡ;; 말 걸기 좋게 생겼나봐요. 흑흑. .. 2015. 9. 1.
몸에 좋은 전통차 까페, 떡까페.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나니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싶은데 항상 가던 까페를 가려니 조금 지겹기도 하고 메뉴도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 했어요. 친구도 커피는 안 땡긴다고 하고.. 평소 지나다니다가 한번씩 봐뒀던 떡까페가 있길래 그 곳 가보자. 히힛~ 하면서 가봤어요. 내부가 작아서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몸에는 더 좋겠지~ 하면서 친구는 호박쥬스. 전 오미자차를 골랐어요. 행사를 해서 음료와 과자가 세트. 귀여운 전통 간식도 맛 볼 수 있었어요. 저녁만 많이 먹지 않았더라면. 이것 저것 맛 봤을 텐데.. 흑흑 아쉬웠어요. 떡케이크도 옆에 진열되어 있고요. 아 저기 모듬 떡 들어있는 상자. 완전 사고 싶어지네요. 먹기좋게 포장되어 있어서 너.. 2015. 8. 31.
동네 치킨집에서 주문한 파닭치킨. 동네 치킨집에서 주문한 파닭파닭파닭 한 때 파닭이 인기가 많았어서.. 그 맛이 너무 궁금했었어요. 생마늘, 생양파 모두 잘못 먹으면 배가 아파서. 사실은 많이 두려웠었는데. 같이 먹어줄 가족이 있을 때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두둥~~ 어마어마하게 싱싱해 보이는 파채..와 함께 치킨이 도착했어요. 덜덜덜. 크흡흡. 이름모를 박스예요. 후라이드와 양념 두마리 주문. 생마늘 생양파 생파 모두 잘 먹는 가족들은 향긋하다며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두려웠어요. 흑흑. 오오오오~ 후라이드 파닭에는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사장님의 귀요미 글씨와 함께.. 이 소스가 파의 강한 향을 약간 중화시키는 것 같기도 했고요. 소스를 뿌리고 나니 살벌해 보이기 까지 했던 파채가 기절하기 시작했어요. 우오오오오. 양념.. 201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