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707 쁘띠첼 생크림 커스터드 푸딩 (Petitzel Cream Custard Pudding) 향긋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쁘띠첼 생크림 커스터드 푸딩이예요. (Petitzel Cream Custard Pudding) 푸딩을 워낙에 좋아해서 자주 사먹고 있는데요. 2개씩 묶음으로 팔고 있길래 냉큼~ 가지고 왔어요. 쁘띠첼 초코푸딩도 먹을만 하긴 한데. 아무래도 생크림 커스터드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짜잔~ 두 개~ 핑크핑크와 하늘하늘 색이 너우 예뻐요. '부드럽고 달콤한 스윗 디저트. 끝까지 달콤하고 깨끗한 맛' 이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앗 사진으로 지금 보니. 분홍분홍 차가 생크림을 머리에 얹고 어딘가 가고 있네요. 캬하핫 귀여워요. 스윗 푸딩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달다라는 맛이 강하지는 않고 고소한 맛이 더 좋게 느껴져요. 두근두근 항상 기다려지는 순간. 뚜껑오픈 전. 몰랑몰랑~ 살짝.. 2015. 8. 19. 건강한 코스요리, 강남역, 오율 (o'yull) 강남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에 있는 오율. 건강한 밥상이 모토라서 그런지 스테이크가 들어간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속이 부담스럽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맛있게 잘 먹은 곳이기도 하고 또 전망도 좋고 테이블이나 의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좋았다고나 할까요. 플레이팅이 예쁘기도 하고 다른 곳의 코스요리와 약간 다른 느낌도 있고 해서 친구랑 사진 엄청 열심히 찍어왔어요.. 하지만.. 폰카다 보니 저녁때 쯤 해가지니 노이즈가 작렬하네요. 하핫. 하지만 해지기 전에는 사진 봐줄만하게 찍어왔어요. 뿌듯 오율에 가면 물수건을 주는데 도톰하니 커요. 얼마나 깨끗하게 빨았냐..가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일회용으로 인해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것보단 낫다는게 개인적인 선택이예요. ㅎㅎ 고구마랑 감자. 단호박.. 2015. 8. 18. 우유쿠키 닥터유, Dr.You 마켓오 하고 닥터유 과자를 좋아하는데요. 우유쿠키~ 라고 있길래 신기해서 가져왔어요. 청정목장 우유쿠키 라고 쓰여 있으니. 우유맛이 나겠지~ 하고 호홋. 기존에 우유쿠키 라고 하면 밀가루에 합성향 가득한 인조설탕맛.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요. 설마. 닥터유도 그럴까 싶어서. 궁금해서 가지고 왔어요. 일단 상큼터지는 색감 역시나. 박스 디자인은 정말 좋네요. 하핫. 아하~ 아가들을 위한 과자인가봐요. 우유에 들어있는 칼슝을 컨셉으로 잡았나봐요. 오옷. 게다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네요. 헐. 이건 모르고 그냥 샀는데. 신기해요. ㅋㅋ 이거 왠지 이집트 벽화같은 느낌이 충만한데요. 귀염터지는 아가가 우유를 통째로 들도 어마무시한 모자를 쓰고 서 있네요. 귀여워요 하핫. 헛 쌀로 만들.. 2015. 8. 18. 전통한정식 서초, 조양관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요. 친구가 상견례 장소로 알아봐야 한다고 해서 따라갔었어요. 젊은 사람들도 어르신들도 모두 좋아할 만한 곳이었는데요. 음식은 아주 훌륭했지만 서초라 그런지 근처가 번잡한 것도 있고. 지하라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한데 화장실도 멀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요. 하지만 다양하게 나오는 음식과 정성스럽게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개인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적당하겠다 싶더라고요. 친구랑 함께 먹고나서는 상견례자리까지는 아니고 가볍게 친목을 나누는 공간으로 좋겠다고 했어요. 핫핫. 친구가 궁금하다는 메뉴로 고른 후 얌전하게 기다려 줬어요. 핫핫. 기본 세팅. 검은깨 였는지 흑임자였는지 첫 시작은 죽이었는데요. 건강한 맛이었어요. 그냥 일반적으로 나오는 샐러드.. 2015. 8. 17.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그릭 요거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Greek Yogurt 조금 우울할 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구름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데요. 큰 통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은 왠만하면 맛있는 것을 찾기 힘들어서 또 잘못 사면 맛없는 아이스크림이 한 통이나 생기는 거라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발견할 때마다 신중하게 고르곤 하는데요. 요구르트에 달달한 것과 과일이 들어가면 맛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긴 하지만. 진하고 고소한 요구르트 맛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고민고민 했어요. 하지만. 파스퇴르 우유는 가끔씩 마시는 사람들이 진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해서 그렇다면 재료를 아끼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큰 통이긴 하지만 들고왔어요. 물론 처음 먹어보는 거라.. 맛없을 경우에는 냉동실에 몇 개월은 있게.. 2015. 8. 17. 건담 삼국전, 관우건담 건담삼국전 만화도 있잖아요. 사실은 삼국지를 워낙 좋아해서 만화가 방영되기 전에 이미 SD건담 삼국지 캐릭터 모으고 있었거든요. 평소에 '의리' 뭐 이런거 좋아해서 헛헛. 삼국지 명장 중에 명장 관우를 산 것 중에 제일 먼저 만들었어요. 항상 그렇듯이. ㅠㅠ 데칼과 스티커에 약하기 때문에 스티커 붙이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흑흑. 건담 삼국전 프라모델에는 만화가 함께 들어있는데요. 어른이 보기에는 유치가 하늘을 찌를 듯 하지만 어린 남자아이들은 정말로 좋아하더라고요. 하지만 스토리를 재구성 한 것이 일본이기에 일본에서 좋아하는 삼국지 장수들이 묘하게 좋게 표현된 것이 어른들이 볼 때에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어린이 들은 만화 그대로 믿기 때문에 제대로 알려줄 필요도 있는 것 같고요. 여.. 2015. 8. 16. 조카 장난감은 내 장난감. 미니카 놀이 오빠네 놀러가면 어른들과 대화할 시간도 없이 조카들이 놀아달라고 불쌍한 눈을 뜨고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거든요. 이런저런 것들 결정할 것들. 컴퓨터/프라모델/IT 이야기 등등을 어른들과 나누다 보면 옆에 달싹 붙어있다가 작은 소리로 '고모..고모..고모..히잉' 정신없이 이야기 하다가도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크흡하하하하하하. "구래. 니 신상 장난감 좀 구경하자~!!!" 하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가끔은 조카들과 놀아준다. 라고 놀아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놀아 줄 때가 더 많거든요. 때 마다 신상 장난감들을 보다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요즘 아이들 장난감이 얼마나 퀄리티가 좋은지 혹시 아시는지요? 어마어마 하거든요. 흐흣. 조카가 들고 온 것은 신기방기한 카페트. 대형서점에.. 2015. 8. 16. 남양주 호박오리구이, 동이 기운이 없을 때 쯤 기운을 얻기 위해 찾아가는 음식점이 있어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벌써 이 곳에서 가족식사를 한 지 3년은 넘은 것 같아요. 아 5년 넘었으려나요. 원래는 이 근처에 있는 다른 곳에서 호박오리구이를 먹었었는데요. 해가 가면 갈 수록 호박이 작아지고 유명세를 타다보니 불친절은 기본이고 식당은 지저분해지고 화장실은 더럽고.. 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근처에 있는 이 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동이는 사적인 공간으로 되어 있고요. 호박과 오리구이도 조금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지는 않더라고요. 또 사장부부가 다른 음식점 들에 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잘 유지하는 것도 좋고요. 호박오리구이집 동이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가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예약을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것.. 2015. 8. 15. 위생적인 3M 항균 막대 물걸레와 먼지걸레. 걸레가 세균이 많다고해서 락스로 자주 세균제거를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찜찜하더라고요. 나이먹어가면서 신체 활성화가 덜 되서 그런지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 햇빛에 닿으면 가렵기도 하고 성질상 가려우면 벅벅 긁어야 하는 편이라. 괴롭더라고요. 흑흑. 그래서 저렴하고 편리하고 항균도 되고 그런 것 없을 까 기웃기웃 하다보니. 3M 항균 스카치 브라이트 항균 물걸레 막대가 있더라고요. 많이 비싸지도 않아서 사서 사용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꿀수도 있기도 하고. 일회용이라 지구환경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지구야 미안) 나름 비누도 직접 천연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쓰레기 줄이는 것도 노력하고 있기도 해서. 지구야 미안. 하면서 구매했어요. 흑흑.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2015. 8. 15.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79 다음